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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国内旅行)

인천송도 국제신도시의 광활한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인천으로 향했네요. 항상 마음은 여기를 오고 싶은데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여기에 도착하면 완전 다른 하늘이었는데...

이번만은 완벽하게 버텨 주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구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ㅎㅎ



마치 하늘을 내려다보며 걷는 기분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저 빌딩 꼭대기에서 바라본 모습들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만 엄청 갖고 왔다는...ㅋㅋㅋ



언제까지 개발할지는 모르겠지만 밤의 모습은 엄청나게 변할듯 합니다. 특히 진사들의 아지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여튼 좋습니다. 하늘을 벗삼고 하늘을 바라보며 이곳까지 왔다는 사실이 대단합니다. 

쟤들이 가진 매력은 엄청나다는 것이겠지요. 



예전엔 큰배만 한바퀴 돌았는데 이젠 보트들이 꽉꽉 채워주고 있습니다.



춤을 추는 듯한 빌딩들을 바라보며 가족들 연인들의 즐거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멀리서 봐야 이 빌딩의 진가를 느끼는 듯 하네요. 

가까이서 볼땐 그냥 올라가고 싶은 마음만 들었는데 이렇게 멀리서 보니 값어치를 합니다. 스크롤이 제법이네요.



제가 찍었지만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이런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푸른 하늘 그리고 녹색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



넉넉하게 해지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또 언제 올까나? 앞으로 2,3년 후가 되지 않을까? ㅎㅎ

저 빌딩의 이름은 니트타워라고 하네요. 이미 호텔은 손님들을 받고 있구요. 저기서 자면 근데 잠이 올까요? 넘 무서울것 같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