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이터

선유도는 아직 겨울 오랜만에 선유도에 갔다. 겨울이라 역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좀 있으면 엄청난 사람들로 이 자리를 메울것이다. 특히 선유도는 코스프레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이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거의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제법 붉은 기운이 감돈다.원래 이 곳은 한강정수를 해왔던 곳이다. 당시 사용되었던 정수시설을 거의 그대로 재활용하여 공원화 시킨것이다. 이러한 낡은 시설물들이 사진으로 담기에 안성맞춤인가 보다. 많은 이들의 출사지로 인기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교우 담았다. 조금만 셔속이 빨랐으면...하늘만 보면 봄이나 여름인데...ㅎㅎ 발가벗겨진 그런 느낌이다. 겨울은 그런건가? 가뜩이나 추운데 저렇게 벗겨 놓으면 어쩌라고...ㅎㅎ 선유도는 아직 겨울인가 .. 더보기
도쿄대학 도쿄대학 도쿄대학엘 가보았다. 내가 원래 대학 캠퍼스 구경가는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화여자대학교에 갔다 오고 재미가 붙었네요.이화여대는 캠퍼스를 아기자기하게 잘꾸며 놓아 나름 즐거웠던 곳이었습니다.도쿄대학은 어떨지...이 근처에 볼일이 있어 한번 가보았습니다. 설립자의 모습인지 멀리서 담아보았습니다. 실상은 별 관심이 없어서...ㅎㅎ 캠퍼스의 모습만 담기 위해 왔으니까... 건물과 차량이 잘어울리는 듯... 왼쪽은 축구장입니다. 길들은 깨끗한데...건물들은 좀 관리가 안된듯한 인상입니다. 사람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록... 나무들은 시원시원하게 뻗어있어 좋네요. 일본에서 자전거는 필수죠...자전거 주차장도 있어 일정금액 돈도 내야하고...ㅎㅎ 우리 정서엔 안맞죠?만약 우리나라도 돈을 받고 주차하라고.. 더보기
도쿄타워 도쿄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도쿄타워다. 수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며 드라마, 영화할것없이 배경장소로도 많이 활용되었던 그 장소...새해들어 첫 야경 장소로 선택하여 담아보았다. 도쿄타워 바로 앞 신사는 유명하지 않은지 그닥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도쿄타워를 올라갈 수 있는 기대감에 조금씩 걸어가며 담아보았다. 이 찻길만 건너면 바로 도쿄타워를 올라갈 수 있다. ㅋㅋㅋ 바로 밑이다. 최대한 가깝고 최대한 높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어떤 사람은 아예 누워서 찍더라...정말 정성이 대단하다...입장권을 사러 가는 순간 정말 "뜨아" 사람이 너무 많아 거의 2시간정도는 기다려야 한단다...말도 안돼...내가 얼마나 힘들게 왔는데...그래서 어쩔수없이 주변을 두리번 거릴 수 밖엔 없었다. 나 혼자 왔기에.. 더보기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사진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습니다...언제적 여름에 찍은 사진을? 이제사 보다니...정말 리뷰사진이 되었네요.근데 넘 좋네요...오히려 이 계절에 꺼내 보는 맛도 있고 신선해 보여요...이때는 타죽을듯 더웠지만...지금은 얼어죽을 정도는 아니어도 추워서 나가기도 싫은데...근데 이때 구름들 끝내줬네요. 워낙 구름을 좋아해서 하늘에 구름이 있을때만 출사를 나가는 편이라...날은 잘잡았네요. 가시거리가 이 정도면 엄청 맑은 날씨였던것 같네요. 아~ 좋다... 국세청 건물과 다른 건물들이 공사중이었던걸 보니 꽤 오래된 사진인듯 하네요...ㅎㅎ 정말 지독하게 정리 안했네요.기왕이면 더 오래 묵혔다가 꺼낼걸... 미니어쳐 기능처럼 귀엽게 나온듯...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아주 좋네요...ㅋㅋㅋ .. 더보기
홍콩의 겨울 홍콩의 겨울은 우리와 어떨까? 그닥 춥지는 않은데...겨울 옷입고 다니기엔 충분한 뭐 그런날씨? 뭔말이야...ㅎㅎ 늦가을 정도의 날씨라 여름나라에 갈때처럼 특별히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어렵게 말했네요...ㅋㅋㅋ 역시 비행기의 맛은 하늘이 아닐까요? 좀 있으면 홍콩입니다. 쨔쨘...홍콩! 눈에 들어오는 빌딩들이 있지 않나요? 홍콩에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아실텐데...모르셔도 되요..뭐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까...ㅋㅋㅋ 여기 보이는 곳이 밤이면 환상적인 도시로 바뀌게 됩니다. 레이져쇼를 하면서...어떠한 모습이냐 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음악도 함께 나오면서 매일밤 한다고 하네요...20여분동안...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런것은 찍어본 경험이 없어... 그나마 처녀작 .. 더보기
도쿄 랜드마크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가 생기기 전에는 도쿄하면 도쿄타워가 떠올랐다. 그러나 이젠 스카이트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어지간히 먼거리에서도 우뚝선 이 자태를 볼수 있으며 고층빌딩이 많지 않은 일본의 특징을 잘이용해서인지 낮은 건물들 중심에 홀로 선 모습은 경이로운 기분까지 느끼게 된다. 도쿄 스카이트리의 높이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당초에는 '약 610m'라고 정했습니다만, 당초부터 자립식 전파탑으로서 세계 최고를 검토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범위를 상정하여 구조 등의 대응을 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세계 각지에서 고층건축물이 계획,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자립식 전파탑으로서 세계 최고의 높이를 목표로 거듭 검토한 결과, 634m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그 결실로 높이 634m의 도쿄 스카이.. 더보기
남산밑 야경 남산이 많이 변했다. 특히 남산밑 풍경이 성곽으로 둘러싸여 볼만한 자태를 뽐낸다. 눈이라도 이렇게 내리는 날에는 스키장에 온것같은 설원이 펼쳐진듯...시원하다.생각지도 않은 포인트를 얻은 기분이다. 눈이 온날 남산에 갔고 내려오면서 발견했으니 말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번 눈이 기다려진다. 이날 삼각대를 가져가지 못해 각도를 잡는데 애먹었다. 즉 한정된 각도에서 밖엔 찍지 못했다는...이게 너무 억울하다.삼각대는 정말 영원한 숙제다. 가지고 다니면 불편하고 안가지고 다니면 짜증나고...ㅋㅋㅋ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미니삼각대를 가지고 다니지만 이 또한 없는것 보다 나은정도...ㅎㅎ 다음에 내릴 눈을 기다리며... 더보기
성산대교밑 마리나 한강에서 바라보는 이색적인 풍경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당연한건가?바람이 불면 불수록 신나게 탈수 있을듯...춥지도 않나? ㅎㅎ 하긴 스키장도 춥지만 사람들 많잖아...그래도 스키는 몸을 움직이기라도 하지..이것도 움직이나? 모르겠다... 한강은 풍성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준다. 얼른 따뜻한 봄날이 와야 할텐데...정말 간사한게...계절에 대한 갈망이 너무 크다. 지나고 나면 후회하거나 그리워하니 말이다. 분명 겨울에 찍지 못한 한을 봄에 가서 느낄것이다. 내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겨울에 찍은 사진들이 거의 없다. 게으르거나 아니면 찍는 재주가 없거나...남은 겨울 후회하지 못할만큼 담아보려 한다. 올겨울의 최대 목표!! 움직이자...ㅎㅎㅎ 절대 안추울것 같은 옷 ... 멋있다...옷이랑 포즈랑... 배 하.. 더보기
한강- 난지캠핑 근처 이 곳은 걸어서 가기에는 애매한 위치에 있다. 가능하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난지캠핑장 근처에 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기 때문에 사람들이 없어서 오히려 깔끔하게 동영상을 담을 수 있었다.왼쪽의 서울시에서 만들었다는 해치심벌기둥만 없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풍경일텐데...처음엔 이렇게 정리된 모습이 아니었는데 해가 갈수록 다듬어지더니 이젠 두물머리 수준으로 갈 기세인듯...ㅎㅎㅎ 너무 오버인가?여튼 한강에서 이런 모습들은 너무 좋지만 역시 반대편 건물들의 모습은 제 아무리 잘가꾸어도 아쉬움이 남는 이유중의 하나인듯...앞으로의 한강개발은 이러한 부분들까지 고려해서 만든다면 아마도 세계적인 명소가 될듯한데... 더보기
일본 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 아사쿠사(일본어: 浅草あさくさ)는, 도쿄 도 다이토 구에 있는 지역의 이름, 또는 센소지(浅草寺)를 중심으로 하는 번화가를 가리키는 이름이다.2차대전 전에는 도쿄 유일의 번화가로서 번영하였다. 간토 대지진 및 2차대전으로 인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그때마다 복구를 거쳐왔다. 일본의 고도 성장기 이후 야마노테 선 주변 지역인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등의 발전하여, 도쿄를 대표하는 번화가로서의 지위에서는 밀려났으나, 현재도 에도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남아 있다.-위키백과 아사쿠사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 곳에 도착할수 있다. 여기는 우연히 오게 되었다. 스카이트리를 멀리서 찍기 위해 일부러 아사쿠사역에서 내렸던 것이다. 멀리서 보는데 너무나 휘황찬란해서 뭔가해서 가 봤더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