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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어느 공원에서 바라본 구름입니다. 도쿄의 신키바라고 하는 곳의 호텔 근처에 있는 공원입니다. 3일간 머물면서 바라본 모습들입니다. 거의 같은 위치이지만 날씨가 흐린날도 즐거웠고 맑은 날은 더욱 좋았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없어 외로움마저 느낄것 같은 그런 곳 이었지만 충분히 즐거움을 선사해준 장소였네요. 한번 이 곳 자연의 소리를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흘러가는 구름도...앉아 있던 곳에서 3분간 담아보았습니다. 더보기
스카이트리 합성사진- 일본 도쿄 때론 합성하고픈 사진들이 있다. 특히 반영이 아쉬울땐 말이다. 밑에 있는 강이 제법 유속이 있어 뚜렷한 반영이 되질 않았다. 스카이트리와 같은 기계적인 느낌의 건물은 정교함에 산물일것이다.그러한 정교함에 걸맞게 반영되는 모습 조차 정교했음 하는 심정일까? 위의 사진을 똑같이 카피해서 밑에다 붙였다. 기왕 합성하는거 별까지 넣을걸 그랬다. 지금보니 드문드문 보이는 별들이 여운이 되고 있다. 더보기
도쿄타워 도쿄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도쿄타워다. 수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며 드라마, 영화할것없이 배경장소로도 많이 활용되었던 그 장소...새해들어 첫 야경 장소로 선택하여 담아보았다. 도쿄타워 바로 앞 신사는 유명하지 않은지 그닥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도쿄타워를 올라갈 수 있는 기대감에 조금씩 걸어가며 담아보았다. 이 찻길만 건너면 바로 도쿄타워를 올라갈 수 있다. ㅋㅋㅋ 바로 밑이다. 최대한 가깝고 최대한 높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어떤 사람은 아예 누워서 찍더라...정말 정성이 대단하다...입장권을 사러 가는 순간 정말 "뜨아" 사람이 너무 많아 거의 2시간정도는 기다려야 한단다...말도 안돼...내가 얼마나 힘들게 왔는데...그래서 어쩔수없이 주변을 두리번 거릴 수 밖엔 없었다. 나 혼자 왔기에.. 더보기
일본여행중 보게된 귀여운 커플 나를 향해 행복한 얼굴을 하며 피스를 하고 있다. ㅎㅎ 사이가 무척이나 좋아 보이는 커플이다. 간혹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을 보면 눈쌀을 찌프리게 하는 커플이 있는 반면, 누구나 봐도 귀여워 보이는 사랑스런 커플들이 있다. 이들은 너무 사랑스러워 보인다. 단지 이 한장에서 느낀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저들을 찍으려고 한게 아니었기 때문에...이 사진은 아래 사진을 확대한 것이다. 스카이트리를 가능한 어떻게 해서든 담아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저들은 저런 환한 미소로 답례하고 있었다. 한장만 찍었을까? ㅎㅎ 여러장의 사진들을 보면서 저들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인지를 알게되었다. 이 사진이 저들의 추억으로 전해질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더보기
도쿄 랜드마크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가 생기기 전에는 도쿄하면 도쿄타워가 떠올랐다. 그러나 이젠 스카이트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어지간히 먼거리에서도 우뚝선 이 자태를 볼수 있으며 고층빌딩이 많지 않은 일본의 특징을 잘이용해서인지 낮은 건물들 중심에 홀로 선 모습은 경이로운 기분까지 느끼게 된다. 도쿄 스카이트리의 높이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당초에는 '약 610m'라고 정했습니다만, 당초부터 자립식 전파탑으로서 세계 최고를 검토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범위를 상정하여 구조 등의 대응을 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세계 각지에서 고층건축물이 계획,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자립식 전파탑으로서 세계 최고의 높이를 목표로 거듭 검토한 결과, 634m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그 결실로 높이 634m의 도쿄 스카이.. 더보기
요코하마 야경 요코하마에 도착했을 무렵 이미 저녁이 되었다. 일본은 우리보다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여행하기 힘들다. 특히 겨울에는...그래서 이번 여행은 완전 실패? 반은 실패라고 생각한다. 저녁에 술 한잔 먹고 아침에 좀 늦장부리고 목적지 도착하면 저녁...ㅋㅋㅋ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일주일동안 했다. 차이나 타운에 갔다. 요코하마 자체가 밤이 화려한데 차이나 타운은 더 화려한 듯... 한국 인천의 차이나타운과 규모에서 요코하마쪽이 훨씬 크고 화려하다. 둘다 바다와 인접한 특징이 있지만 한국쪽은 자유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요코하마쪽은 바로 바다를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것...여튼 둘다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밥먹고 술한잔 하고 나니 10시가 다 .. 더보기
하치죠지마 일본의 하치조지마 라고 하는 섬이 있다. 하네다 공항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가량 걸린다. 재밌는 점이 이섬이 도쿄에 속한다는...결론은 이 섬은 도쿄다..ㅎㅎ 한국 사람들도 제법 가는 것 같다. 한국어 푯말을 여기저기 볼 수 있었다. 내가 머문 호텔이다. 밖에서 보면 고급스러워 보였지만 실내는 콘도를 연상케 한다.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를 좋아하는것 같다. 새것과 의미가 같은...그래서들 첫해를 보며 소원을 빌고 목표도 정하고 희망을 갖는것 같다. 사진을 좀더 많이 담을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장면이다. 일출만 생각했지저 뒤로 볕을 널쳐 놓은 구름들이 끝없이 펼쳐진 장관을 이제사 알아보다니... 호텔의 위치가 상당히 좋았다. 음식 맛도 좋은 편이고 관광객들의 평도 좋다...태평양쪽 날씨라 일출을 많이 기.. 더보기
도쿄, 소바, 가게이름: 간다 마츠야 가게 이름: 神田まつや(간다 마츠야) 1884년 (메이지 17년)에 가게는 오픈했다고 한다. 이 집의 메밀국수는 맷돌로 분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주재료의 원산지는 이바라키현, 사카이초, 히타치(이 지역이 걸리네...아마도 지진 이후엔 여기것은 안가져오겠죠?) 북해도,나가노등에서 엄선해서 사용하며 인기가 많아 2시까지도 가게가 북적인다고 한다. 일본의 소바는 우리나라처럼 밀가루 반죽을 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많이 뻑뻑하다. 많이 먹으면 오히려 느끼하기도 하다. 근데 튀김도 함께 먹는 것이 의외로 잘 어울리고 느끼함이 덜하다. 아래 홈페이지 주소를 참고하세요.http://kanda-matsuya.jp/ 큰 지도에서 한일사진문화교류회 日韓写真文化交流会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