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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청계천을 즐기는 사람들 요즘 날씨들 너무 환상적이죠~~ㅎㅎ 완벽한 가을 하늘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은 항상 제가 좋아서 미칠것 같은 날씨입니다.동대문에 나오는 이유는 청계천 때문에 나오는건 아니지만 마누라의 볼일이 끝날때까지 저혼자 즐기는 장소입니다. 사람은 많지 않아 좋네요. 붐비는것도 좋을때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좀 이렇게 한산했으면 좋겠네요. 전태일 동상이죠...오토바이들의 주차장으로 되어버려 어찌보면 안타까운 심정도 드네요. 마치 방치된듯한 느낌이라... 다시 또 바라봅니다. 저 다리 반대편까지 갔다오면 시간이 딱 맞을듯 하네요. 주변의 식물들도 담아보고... 살아 숨쉬는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 아닐까... 청계천을 담을때마다 스스로 묻는 질문이 오늘 사진 또 틀리네...ㅎㅎ 같은 앵글이 겹쳐질때도 있지만 이번은 다른 .. 더보기
이대에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늘 날씨 아주 좋았쬬? ㅎㅎ 간만에 쏟아져 나온 구름들입니다. 파란 하늘과 함께 하얀구름은 자연이 만들어낸 완벽한 디자인이죠... 항상 저는 봅니다. 오늘은 어떤 디자인을 만들어낼지... 그래서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해서... 더보기
하늘에서 바라봅니다. 구름들의 향연 뜨아~ 구름의 모습들입니다. 어찌보면 이 맛에 비행기타며 여행가는 것은 아닌지... 여행의 참 맛은 이런 하늘 바라보며 도시락 까먹고 맥주한잔 하는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네요. 나머지 여행은 부가 되는것으로 하고...ㅎㅎ 감상들어갑니다..뜨아!!! 더보기
한강을 최고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어느 해 여름날 찍었던 사진입니다. 무척 더웠지만 저 하늘을 보고 가만 있는게 이상한거죠...하늘은 한강을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어준 디자이너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가슴이 뻥! 뚫립니다. 한강에서 바라보는 가장 멋진 하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쫘~~~~~~악 꺼내져 나오는 느낌...그 정도로 넓게 담고 싶었습니다. 최대한 ㅎㅎ 더보기
구름을 보러 월미산에 갔습니다. 제물포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하늘을 보니 너무나 이쁜 구름들이 잔뜩 펼쳐져 있었습니다. 쿵쾅거리는 마음을 주최할수 없어 월미도로 향했지요.아무래도 바다와 함께 바라볼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서....역시 이쪽에서 바라본 하늘은 좋군요...너무 좋아~~~~ㅋㅋㅋ 언제 이게 생겼나? 대관람차가 있네요...여기서 타면 바다 위를 날고 있는 기분이 들듯 한데...추운 날씨일까 아니면 너무 이른 시간인가...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월미공원쪽에서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금새 도착하네요. 이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처음이네요. 다음부터는 이쪽을 이용해야 할듯...올라가기가 참 편합니다. 말이 산이지 동산수준이네요... 인천의 바다도 제법이네요. 갑자기 부산으로 착각을..ㅎㅎ 일발장전... 발사!!! 오랜만에 보는 파.. 더보기
출근길 전철안에서- 당산철교 아침 출근길에 담아보았다. 전철 유리창이 필터 구실을 해줘 파란하늘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시퍼렇게 나왔다.간만에 보는 구름떼거지다...ㅎㅎ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이런 하늘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한강을 건넌다. 하늘을 보면서 설렌다. 출근하지 말고 저 구름 있는 곳으로 튈까? ㅎㅎ 더보기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사진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습니다...언제적 여름에 찍은 사진을? 이제사 보다니...정말 리뷰사진이 되었네요.근데 넘 좋네요...오히려 이 계절에 꺼내 보는 맛도 있고 신선해 보여요...이때는 타죽을듯 더웠지만...지금은 얼어죽을 정도는 아니어도 추워서 나가기도 싫은데...근데 이때 구름들 끝내줬네요. 워낙 구름을 좋아해서 하늘에 구름이 있을때만 출사를 나가는 편이라...날은 잘잡았네요. 가시거리가 이 정도면 엄청 맑은 날씨였던것 같네요. 아~ 좋다... 국세청 건물과 다른 건물들이 공사중이었던걸 보니 꽤 오래된 사진인듯 하네요...ㅎㅎ 정말 지독하게 정리 안했네요.기왕이면 더 오래 묵혔다가 꺼낼걸... 미니어쳐 기능처럼 귀엽게 나온듯...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아주 좋네요...ㅋㅋㅋ .. 더보기
공항철도 김포공항 가는 도중 공항철도를 타고 계양역을 가고 있다. 지금 이 구간은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는 길에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파란하늘과 뭉게구름들이 한강의 스케일을 말해준다. 시원하게 뻥뚤린 모습...공항철도가 생기고 난후 난 이 구간이 새로운 촬영지가 되었다. 전철 창문을 통해 촬영되는 영상들은 창문이 필터효과를 해주어 더욱 짙은 파란색을 별도의 효과없이 가능하게 해준다. 내가 찍었지만 정말 멋진듯..더군다나 무편집인데...앞으로도 구름 뜬날은 공항철도를 이용할 생각이다. 조금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이렇게 투자대비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기능을 해준다면기꺼이 투자할 생각이다. 세상의 기쁨을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로 많을텐데 내겐 이 장면이 삶의 기쁨을 주는 한요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