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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物事)

뜨아!!! 붉은 터널 마치 뭔일이라도 일어날것 같은 기세...홍콩영화 보면 이런 터널을 지나 어디로 가곤 하던데...아마도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ㅎㅎ 더보기
다마치기...뜨아! 추억속 아지트 당구장 오랜만에 당구장에 갔습니다. 안가본지 10년은 넘은듯 합니다. 한때는 당구장 죽돌이도 했었는데...ㅎㅎ모든것들을 저 다마들에게 걸었지요. 시간,돈,건강...그리고 여친...ㅍㅎㅎㅎ예전엔 당구장에 여친 데려가는것을 무슨 감투하나 쓴것 같은 효과를 준적도 있었지요. 그때 쫓아간 여친들은 엄청 짜증났을듯...분명 가르쳐 준다고 해서 데려가 놓고는 짜증내고 바보냐고 그러고...결국 헤어지는 커플들도...운전 절대 남친한테 배우지 말라잖아요...똑같습니다. 모든 배움은 남친이 아니라 돈 내고 학원에 가서 배워야 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이것도 옛말이 됐구나...여튼... 옛날에는 당구장에 다마치러 간다고도 했지요. 일본말이네요...쓰지말아야지..ㅎㅎ 요즘 짜증나는 일도 많은데...그냥 일본어 하.. 더보기
천원의 행복- 다용도 행거 평소에 핸드폰을 들고 다니다 자주 떨어뜨려 나름의 골칫거리였습니다. 예전엔 핸드스트랩이 있어 좋았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 커지다 보니 그 무게를 이기기도 힘들고 지갑형은 불편해서 싫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던중 묘안이 떠오르더군요...다름아닌 흡착형 미니행거... 웅~ 귀여워...ㅎㅎ 다이소에 가면 흡착형 행거, 저렇게 두개 천원에 팝니다. 한개를 핸드폰 뒷면에 당황하지 않고 붙이면 끝! ㅋㅋㅋ 이렇게 손가락에 걸치게 되어 한손으로 움직이기 쉽고 흡착판이 4개라 잘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어떤가요?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거치대 기능도 가능하여 핸드폰을 세울수도 있습니다. 천원으로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네요. 개당 500원인셈이죠...ㅋㅋㅋ커플끼리 나누던가... 이어폰 선 정리로도 가능하네요..... 더보기
부산 용궁사에서... 일부러 노출을 많이 줬다. 뭔가 있어보이려고...가뜩이나 해가 짱짱했는데... 근데 사람들의 소망이 애환으로 나타나는구나...ㅎㅎ 더보기
김포공항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저 비행기는 김포공항으로 날아간다. 귀국하는 사람들...관광하러 들어오는 사람들... 항상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면 설레인다. 인간이 만들어낸 발명품중 몇안되는 대단한 작품인듯 하다. 더보기
합정동 메세나 폴리스 이름이 너무 낯설다. 메세나 폴리스...합정동에 있는 주상복합단지이다.이 곳이 명소가 될까? 여튼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진입하기는 좋다...근데 나는 갈때마다 여기를 많이 헤맨다. 위로 올라가는 곳과 내려가는 곳...이 곳을 찾으려면 한참 걸리기 때문에...ㅋㅋㅋ 그래서 나에겐 불편하다. 더 불편한건 주차장이다.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나올땐 출구를 찾는게 거의 미로수준이다. 일단 기둥이 너무 많다 보니 직선거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 회전에 회전을 하면서 나갈 수 밖엔 없다. 즉 사고율이 높다는 의미가 될수도... 하지만 눈요기를 위한 곳이라면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뻥뚤린 하늘과 이렇게 우산을 활용한 외적인 부분은 겨울에도 눈 내리는 하늘을 볼 수 있을것 같아서..눈과 우산이라... 더보기
니콘 d90 오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나타난 사진... 사진을 처음시작하게 해준 니콘 d90동영상 되는 세계최초의 모델이란 말에 귀가 쫑긋해서 저질러 버린 녀석...덕분에 많은 세월을 담았다. 많은 기록들을 남겼다. 소중한 녀석이었다. 도둑맞기 전까진...누구한테 잡혀갔을까? 녀석에게 투자한 만큼 난 소중한 재산을 얻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만한 녀석도 없는듯...새로운 기종으로 업그레이드 했어도 전에 찍었던 사진과 별반 차이없는...ㅎㅎ 그렇게 말하면 사진 실력이 전혀 안늘었단 얘기가...어차피 사진 초짜가 하는 말인데... 저 스트랩만 남겨두고... 더보기
오쇠동에서 비행기... 난 여행을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무조건 여행 갈순없잖은가...특히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내가 왜 비행기를 좋아하게 되었는지...어렸을때부터 비행기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어릴적부터 좋아했던것은 구름이었다. 나이들어서도 구름에 대한 나의 마음은 변치 않았다. 밑에서 보는 구름...언제인지 모르지만 위에서도 보고 싶어졌던것 같다... 비행기를 처음 탔을때...무슨 생각했을까? 바로 구름 위에서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았겠지...근데 처음 탄 비행기는 이륙하자 마자 밤이었다. 또 세월이 흘러 이젠 여유있게 비행기를 탈때가 온것이다. 처음 탄 비행기도 아니지만...그렇다고 촐랑대며 탈 나이도 아닌...그냥 어정쩡한 뭐 그런...이륙하기 무섭게 창문을 통해 바.. 더보기
철길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철길...소니의 알파77로 담았다. 알파가 좋은것은 틸트액정이라...굳이 엎드리지 않아도 이런 사물을 액정을 보며 찍을 수 있다는 장점...게다가 액정에서 포커스 잡는 속도는 니콘이나 캐논과는 하늘과 땅이다. 오~ 정말 기가 막히다. 그동안 니콘만 써왔던 나에겐 정말 혁명과도 같은 일이다.역시 소니~~~하지만! 최고의 단점...바로 사진의 화질...넘 안좋다...노이즈가 심하다...뭐 어쩌란 말야? ㅋㅋㅋ결국 두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걸로...소니의 틸트 액정 도저히 버릴 수가 없다. 이것으로 인해 난 다른 시선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