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 솜씨(腕前)/오늘의 요리(料理)

인스턴트 가쓰오 튀김우동 만들어 먹기 인스턴트가 꼭 나쁜것만은 아닌듯...잘해먹으면 기본 베이스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독이 되는 듯한 음식이 되는것 같네요..ㅎㅎ얼마전에도 일본라멘을 포스팅했지만 물론 그때는 마누라가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의 포스팅과는 질적으로 차이는 있겠네요...하지만 요리 솜씨가 없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도 챙기면서....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 우동을 사왔습니다. 4인분이면서 2종류의 우동이네요. 오늘은 튀김우동을 만들어 먹습니다. 채소를 깨끗이 씻고...이게 가장 큰 메인인듯... 토끼도 아니고 저 상태로는 먹을 수 없겠죠... 먹기 쉽게 잘게 잘라서...물론 깻잎도 저렇게 그냥 잘라주기만 하면 끝... 우동 삶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버섯만 따로 삶아서 건져.. 더보기
초간단 도시락 반찬 굴전 도시락 반찬으로 맞지 않을 메뉴...그러나 마누라는 이렇게 만들었다.전을 만드는것 같지만 손에 잡히는 재료를 믹스한 후 굴젓하나 올렸다. 뭐 이런... 어쩌겠나...내겐 힘이 없는걸..주면 주는대로 받아먹어야지..ㅎㅎ 저렇게 굴을 올려 부치면 끝이랍니다. 맛있을까요? 억지로 이름을 붙이면 굴전이 되겠네요. 굴하나 올라갔기 때문에... 다 구은 모습이네요...구을땐 제가 구워서 좀 탔네요.사진으로는 좀 더 진하게 나왔네요... 이렇게 밥 틈새로 김치넣고 굴전을 함께 놓으면...도시락 완성당황하지 않고 그냥 받아서 회사 출근 후 점심식사 시간에 먹으면 끝!!! 더보기
오징어 죽 죽을 만드는데 오징어를 넣는다? 음~~ 첨엔 반대했어요...왜? 비린내 날까봐...그런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육수는 멸치국물 우려서 하고 나머지 재료들은 보시다시피 이게 다인듯 합니다. 저는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 먹기만 아주 잘하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밖엔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ㅎ 그런데 보리밥이 의외로 탱탱하게 씹혀서 씹는 즐거움이 있네요.그렇지만 한시간 지나니 가스가 나오기 시작...괴롭습니다. 역시 보리밥 먹으면 이게 안좋아...ㅍㅎㅎ 반주를 항상 하는 버릇이 있어서...특히 막걸리...어떤가요?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이 드라마 제법 재밌네요. 이제 8회까지 봤습니다. 전지현 아직도 매력있네요. 저희 부부는 항상 남들보다 늦게 본답니다. 트랜.. 더보기
맛없어 보이는 굴국밥 뜨아!- 윤형빈 최고의 요리비결 요즘 윤형빈이 뜨고 있는데...최고의 요리비결도 뜰까? 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 요리 프로를 보고 있는 걸로 안다. 마누라가 방송보던중 매생이 굴국밥을 만들어 먹자고 했다. 뭐 나야 당연히 좋지...재료를 사러갔는데 우씨~~ 매생이만 없네...그래서 매생이 빼고 만들었답니다. 생긴건 저리 생겼어도 맛은 좋았습니다. ㅎㅎ 정말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브로콜리와 함께... 그리고 감자조림...이렇게 먹었습니다. 생김새는 안이뻐도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말이라도 만족스럽다고 해야 다음에도 얻어먹을 수 있으니...ㅋㅋㅋ 더보기
집에서 먹는 일본 라멘 일본여행중에 저렇게 포장된 라멘을 사가지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한상자 즉 사인분에 만원에서 만오천원합니다. 저런 라멘들은 여행중에 사면 불편하니까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 시간 남을 때 사도 충분해요...일본어를 전혀모른다 해도 괜찮습니다. 이미지를 보고 대략 알수도 있고 어차피 저 상자 속엔 액상스프와 면 밖엔 들어있지않습니다. 건조된 생면이기 때문에 유통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거 잊지마세요. 액상스프를 적당히 물과 혼합하여 면하고 삶아 먹으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이렇게 먹으면 너무 밋밋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면을 먹을땐 대부분이 밥을 말아 먹는 습성, 그리고 계란도 넣어서...하지만 일본라멘은 단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짠만 또한 밥을 말아먹고 싶은 기분.. 더보기
막걸리 한잔과 카레감자요리 그리고 두부요리 설연휴가 다끝났다. 아쉬운 마음에 막걸리 한잔 그리고 카레감자요리, 두부요리를 해먹었다. ㅎㅎ 항상 말하지만 내가 만든것은 아니라는 점...건강식을 선호하는 마누라 덕분에 건강한 음식을 먹는 느낌...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다는거...대체 어쩌려고... 생긴것으로는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맛있다는, 특히 카레를 넣어 꼭 감자와 케챱은 필수라는 생각을 어색하게 만들정도로 잘 어울리는... 된장같이 생긴 브라운의 물체는 다진고기를 간장에 조린 후 같이 섞었다고 하네요. 뜨아~ 손이 많이 가는구나... 막걸리는 뭐가 맛있을까요? 특별히 좋아하는 브랜드는 없다. 왜? ㅎㅎ 왠만하면 다 좋아하니까...살이 찌는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ㅋㅋㅋ 이렇게 한잔 하면 딱 좋겠군 하면서 먹으려는데...조금만 기다리라.. 더보기
오븐을 이용한 피자토스트 간식 오븐을 이용한 피자토스트 간식입니다. 오븐을 이용하면 간단한 요리들이 제법많다는 사실...ㅎㅎ식빵이 찌그러져 있어 보기엔 그렇지만 그래도 빵인데 먹어야죠... 올리브를 깨끗히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그리고 제가 마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늘 몇개도 함께 적당히 잘랐습니다. 냄새걱정 안하셔도...오븐에서 구우면 냄새가 싹 빠집니다. ㅎㅎ 정말이에요...ㅋㅋㅋ 그리고 파프리카도 함께.... 이렇게 잘라줍니다. 빨간색이라...사진에서도 식감이 확 도네요... 오븐 예열 시작! 그리고 케찹과 머스타드를 3대1의 비율로 섞습니다. 이렇게...아~ 케찹이 3의 비율입니다. 적당히 저렇게 발라줍니다. 그리고 토핑처럼 잘라놓은 재료들을 빵위에 올려놓습니다. 맛있게쬬? ㅋㅋㅋ 침흘러... 어때요? 제법 .. 더보기
간단한 술안주와 함께 와인 한잔 제가 만든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뚝딱하고 만들더군요...ㅎㅎ요리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 간단한지는...하지만 저에겐 어려워 보이는...이것 때문에 어제 저녁 와인 한병 해치웠지요...ㅋㅋㅋ이러니 살이 절대 안빠지지... 그런데 어쩐일로 비엔나를 이용해서 만들었을까? 마누라가 비엔나와 햄종류를 별로 안좋아해서...뭐 건강에 안좋다고 하는데 어쩌겠어요. 제일 맛있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따지면 뭐 먹고 살라고? 어떤 사람은 라면만 먹고 사는 사람도 있던데 몸에 안좋은것 보다 몸에 안좋은 생각을 하는게 더 안좋은듯...스트레스죠. 원단가게에서 와인마실때 깔아보라고 줬다네요. 마누라가 동대문원단시장에서 원단살때 받았다고 합니다. 빨간색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원단만..ㅋㅋㅋ 더보기
돼지고기 덮밥 만드는 과정을 깔끔하게 담고 싶었지만 쉽지가 않네요...사진 찍기 위해 요리를 도와주지 않는 남편이라며...ㅋㅋㅋ 채소를 잘 안먹는다며 꼭 브로클리를 저렇게 잔뜩 넣어주는 마누라... 완성된 돼지고기 덮밥...근데 정말 채소만 보이네요...ㅎㅎ 맛있어 보이나요? 된장찌개인지...청국장인지...도무지 족보를 알수없는 국물과 함께...냠냠냠... 요리과정을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더보기
싱싱한 회를 떠서 밥과 함께... 싱싱한 회를 떠서 이렇게 차려먹는것도 참 좋은 방법인듯해서...저녁으로 어떠신가요? 밥 준비 됐고... 살짝 구운 김을 밑에 깔아 말아서 한입....여기다 맥주 한잔 마시면 맛이 일품입니다. 일식집이 필요없을듯...ㅎㅎㅎ 물론 제 생각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