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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夜景)

금화터널 야경촬영 요즘 야경 사진을 어쩌다 보니 많이 찍게 되었다. 겨울이라 멀리가기 보다는 가까운 위치에서 낮에 식상함을 야경으로 많이 찍게 된것 같다.금화터널은 이화여대 뒷문쪽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이어진 터널이다. 이 터널을 지나면 바로 독립문이 나오게 된다. 이 터널은 안산을 뚫어서 만든 길이가 짧은 터널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터널에 속한다. 안산에 올라 내려오면서 갑자기 이 터널 촬영이 하고 싶어졌다. 마침 육교도 있어 촬영하기엔 아주 편했다. 역시 겨울이라 추운것만 빼고는... 마침 번호판 위에 형광등을 붙인 차량이 지나가게 되어 저런 궤적을 담을 수 있었다. 조금만 더 빨리 셔터를 눌렀다면 완변한 궤적이 될수 있었는데...ㅎㅎ 터널을 찍게 되니 단점이 생겼다. 도무지 차량을 예측할수 없다는 그냥 무.. 더보기
신도림의 랜드마크 디큐브 그리고 쉐라톤 워커힐 호텔 저기 보이는 신도림의 랜드마크 디큐브, 쉐라톤 워커힐호텔을 향해 걸어가면서 담아보았습니다.가능하면 문래동 공장들과 함께 담아보고 싶었지만 이미 닫혀져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네요.풍경을 담으면서 일본에서 스카이트리를 담던 생각이 났었습니다. 과거부터 존재했던 건물들, 현재와 동떨어진 건물...언발란스한 느낌이면서 같이 공존할수 밖엔 없는...ㅎㅎ 차량의 유동량은 지나치게 풍부해 노출잡기 좀 애먹었네요... 이렇게 새파란 하늘이 나올줄은...항상 생각하는 구름이 필요했는데... 인증샷 담아봅니다. 신도림역이 나와있는표지판과 함께... 찍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가로등을 피하는것...운전자나 보행자 입장에선 당연히 필요한 가로등...카메라로 담으려니 너무 조밀해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어디다 삼각대를 설치.. 더보기
신촌 어느 포장마차 신촌 어느 포장마차 예전 신촌에는 많은 포장마차들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어 이렇게 단촐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문화가 되고 또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될수 있는데 아쉽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한번 담아보았다. 날 풀리면 소주한잔 하면서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ㅎㅎ 더보기
남산 야경 남산 야경 남산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정말 매력적이다. 특히 렌즈를 통해서 보는 것은 더 이쁜듯... 이렇게 깊이 볼수 있으니...11시까지는 대체적으로 이렇게 밝다. 찍을 수 있는 시간은 넉넉한 편..하지만 춥다는거...ㅎㅎ 가느다랗게 이어져 가는 차량들이 너무 이쁘다. 밑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팔각정과 함께 담아보니 제법 잘어울린다. 더보기
춘천 mbc 별빛축제 아무 생각없이 지도를 펴고 "춘천mbc별빛축제"가 있길래 있는 위치에서 가까워서 가봤다. 야경을 볼만한 곳이 딱히 없다고들 하고 해서...삼각대가 없었지만 다행이도 놓을 자리가 있어 한장 담았다. 입구에 mbc 로고가 선명하게 빔프로젝터로 영상도 보여주면서...첫 대면한 한마디...오~~~예쁜데...ㅎㅎㅎ 흐르는 도시라...멋진 표현인듯... 크리스마스는 지났어도 저런 모습들을 볼때마다 크리스마스가 마치 다시 올것 같은 동심에 한번 빠졌다 나온다... 비처럼 쏟아지는 듯한 표현을 잘한듯... 크레용팝인가 보다...저 뒤로 얼굴 넣으면 되는건가? 그러다 감전되면? ㅍㅎㅎ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만든듯...그래서 더 이쁜것 같다. 이 터널같은 길을 올라가면... 아~웅 귀여워...누군가 사랑고백할.. 더보기
수원성의 밤 수원성의 밤은 어떨까? 수원성 바로 앞에 연수원에 입소할 일이 있어 저녁을 담을 수 있었다. 밤에 이거 담으러 오기 좀 그랬는데...ㅎㅎ 늦은 밤도 아니지만 사람이 별로 없다. 아마도 추워서 그런가보다...장노출로 담고 놀라운 광경이 하나 들어왔다. 최소 30초이상 장노출인데...저기 서있는 새 꼼짝도 안했다. 깔끔하게 담겨 있는걸 보니...대단하다..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앞을 담았으니 뒤도 담아야지... 사람이 너무 없으니 무섭기까지 하다... 근데 빛이 왜 이렇게 갈라지지 깔끔하지 못하고 둔탁하고 두툼하게...남들은 깔끔하게 담던데 말이야...ㅎㅎ 반영을 또렷하게 담으려던 욕심 때문에 전체적으로 노출이 너무 강하게 나온듯...역시 힘들어... 여기도 마찬가지...아래는 어느 정도 깔끔하게 나온 .. 더보기
남산밑 야경 남산이 많이 변했다. 특히 남산밑 풍경이 성곽으로 둘러싸여 볼만한 자태를 뽐낸다. 눈이라도 이렇게 내리는 날에는 스키장에 온것같은 설원이 펼쳐진듯...시원하다.생각지도 않은 포인트를 얻은 기분이다. 눈이 온날 남산에 갔고 내려오면서 발견했으니 말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번 눈이 기다려진다. 이날 삼각대를 가져가지 못해 각도를 잡는데 애먹었다. 즉 한정된 각도에서 밖엔 찍지 못했다는...이게 너무 억울하다.삼각대는 정말 영원한 숙제다. 가지고 다니면 불편하고 안가지고 다니면 짜증나고...ㅋㅋㅋ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미니삼각대를 가지고 다니지만 이 또한 없는것 보다 나은정도...ㅎㅎ 다음에 내릴 눈을 기다리며... 더보기
응봉산 야경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무슨 교과서에 나오는 장소처럼 여겨지는 곳...응봉산...높지도 않으면서 한강야경을 멋있게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일반적으로 담으면 밋밋해서 주밍으로 담아보았다. 물론 이것도 신선도가 떨어지지만...ㅎㅎ생각보다 잘나온듯...나는 야경을 찍으면서 느끼지만 깔끔함은 떨어진다. 이게 가장 큰 숙제인듯...렌즈 탓인가? ㅋㅋㅋ 더보기
우면산, 서울야경 우면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은 정말 경이적이다. 사진을 찍으면서 다시 보게 되는 한국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잘 발견하면이 아니라 항상 주변을 바라보면 어디든 이쁜 장소는 있기 마련이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야경을 찍기 바로전 골든아워 라고 하는 시간 난 이 시간 활용을 잘 하는 편은 못된다. 이상하게 마음에 들게 찍은 적이 한번도 없고 머릿속에서도 이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는...하지만 다른 사람이 담은 사진을 보면 너무나 기가막히다는 사실...ㅋㅋㅋ 슬슬 어두워 지기 시작하면서 불이 들어온다...저 밑에 예술의 전당도 보이네...ㅎㅎ 어두워지면서 저 멀리 남산이 선명해지기 시작... 이 사진이 난 마음에 든다. 이 정도의 시간도 골든 아워로 들어가나? 여튼 난 이정도면 만족한다. 아쉬운게 있다면 렌즈.. 더보기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공원 야경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공원 야경완벽한 반영 ㅎㅎ 위의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아래로 만든 합성사진입니다.여기서 부터가 진짜임다. 그래도 멋진 부산 야경이죠?부산에 20년만에 왔습니다. 모든것이 변했고 몰라보겠더군요.특히 여기는...하하하 기념으로 한컷 담았습니다.광안리에서 해운대까지 걸어가며 한컷식 담아보았습니다. 저기 회드시는 분들을 보면서 너무나 먹고 싶은 충동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왜? 혼자라서...ㅋㅋㅋ 결혼후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했거든요...멋진네요..우리나라...부산...끝내줍니다. 아파트촌 앞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네요...무슨 미래의 도시같은...미래소년 코난의 인더스트리아 같군요.달맞이 공원에 올라가 해운대 전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역시...멋지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