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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風景)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유열 갑자기 듣고 싶어진 노래... 오늘은 좀 그러네요...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유열 더보기
뜨아! 삼성역 코엑스 근처에 이런 곳이...봉은사 참 좋은 곳입니다. 오늘 뜻하지 않은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봉은사삼성역 코엑스몰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입니다. 코엑스 근처에서 지인과 만나 담소를 나누다 추천해줘서 갔습니다. 세상에나 강남에 이런 곳이 있다니...정말 뜨아! 했습니다.곧 초파일이 다가옵니다. 모든 절들이 분주히 움직일 때죠... 저는 기독교도 불교도 아닙니다. 그래서 종교와 관련된 내용을 아무리 사심없이 적어도 실수가 있을 수 있어서그냥 사진으로만 포스팅하겠습니다. 더보기
강화도의 어느 마을 강화도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이름 모를 마을 숲속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잠시나마 도시의 냉혹함에서 벗어나 보았네요. 너무 고요해서 무섭기까지... ㅎㅎ 그만큼 소음에 익숙해져 그런것 같습니다. 이 꽃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큰 나무 아래 쬐매난 꽃들...망원으로 찍어 좀 크게 나왔네요. 촛점 잡기 힘들정도로 작았는데... 시원하게 뻗어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군요. 가지런히 나있는 가지들을 밑에서 쳐다보니 질서없고 정신없어 보입니다. 이게 시선이 아닐까?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정돈되어지고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이렇게 어지럽게 느껴지고...세상을 보이는 그대로 판단하지 말라는 거죠...때론 다른 방향에서 보는 여유도 가져야 할듯... 저 곳에서 토끼가 깡충깡충 튀어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더보기
자연의 침묵 다문 입술처럼 침묵하는 자연...뭔가를 말하려 할땐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을 듯... 더보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현장에서 느껴보는 영화 속 장면인 듯...다시 이 길을 달리고 싶네요. 더보기
날씨도 좋고 홍대 카페촌에서 산보를 즐겼습니다. 홍대 근처 결혼식이 있어 나들이 느낌으로 걸어 보았네요. 많이 변했습니다. 점점 심하게 이국적으로 변해가는 느낌입니다. 간간히 녹색과 더블어 꾸며져 있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도 보이네요. 건물들 사이로 재밌는 공간이 있었네요. 높진 않아도 주변을 가볍게 조망할 수 있는 공간...궁금하긴 했지만 그냥 무작정 걸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다 이쪽 골목길이 굉장히 궁금했는데... 가면 갈수록 일본스럽네요. 이렇게 거의 대놓고 간판으로 걸어놓고...ㅎㅎ맛있는 교토라...정말 맛있을까요? 전체를 뻥 뚫어 놓았네요.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지나는 사람들 쳐다보는 맛도 좋을 듯 합니다. 이 공원은 이젠 무엇을 하는 공원일까요? 각종 공연과 장사를 하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벼 있는 곳... 홍대 정문앞..... 더보기
여의도에 이런 곳이 있다. 꽃피는 여의도 공원 오늘 굉장히 쾌청한 날씨입니다. 오전에 어벤저스 촬영지인 마포대교에 갔었지만 근처도 못가게 하네요.살벌했습니다. ㅎㅎ 여튼 원래의 목적은 촬영지 구경은 아니었기에 여의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날은 뭐니뭐니해도 숲속을 거닐며 오손도손 이야기 하듯 산보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싶네요. 벚꽃이 예년보다 빨리 핀듯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깜빡 속아 넘어간게 아닐까? 이렇게 담을 줄 알았으면 좀 닦고 오는건데...엄청드럽네...그림자 담으려고 찍었는데 치부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그림자로만 보세요...ㅋㅋㅋ 예전에 잠깐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여기만 오면 날씨가 안좋거나 비가왔었지요. 정확히 말하면 안좋은날 왔겠쬬...ㅎㅎ 오늘은 최고의 날씨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 더보기
신촌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대학교 교정을 걸으니 조금은 젊어진 기분이네요. 부럽기도 하고...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중 다시 과거로 돌아가라고 하면 전 바로 대학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 술먹고 난장까던 기억이 나서... ㅋㅋㅋ 세상에 가장 무서울께 없었던 때가 대학교때인듯 그리고 뭐든 기회를 잡으려고 애쓰면 잡을 수 있던 시절이었고...근데 그땐 정말 왜 그리 놀기만 했을까? 그것보단 CC도 해보고 싶고.. CC 해보신 분들 기분 아실테죠? 사귈땐 좋은데 헤어지면 뒷감당이...제일 얄미운게 헤어진후 난 속이 뒤집어져 술퍼마시고 매일 곤드레 만드레 하고 있는데 그 XX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받을때...더 약이 오르면서 오기가 생기고 화가 치밀어 술 더 마셨다는...ㅎㅎ 근데 지금와 생각해보면 정말 잘 헤어진것 같.. 더보기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 기차 여행은 차창 밖으로 보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달릴때가 가장 즐겁다. 그래서 오늘 아침도 들어오는 기차를 타고 하루를 시작해 보려 한다. 비가 오려는 걸까? 날씨가 꾸물꾸물하네...뭐~차창에 흐르는 빗물도 나쁠것 같지 않다. ㅎㅎ 더보기
달같은 태양, 밤같은 낮... 경복궁에서 날씨가 너무 좋다. 아니 너무 맑다. ㅎㅎ태양을 달처럼 만들고 싶었다. 밤같은 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