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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漢江)

잠실에서 출발 양수까지 일요일 오전 잠실역에서 하차하여 양수역까지 자전거 여행은 시작되었다. 날씨는 환장하리만큼 더웠다. 출발하기 전엔 살짝 비라도 내릴 기세였는데 정말 타죽을 뻔했다. ㅎㅎ 이젠 저 멀리 보이는 곳을 향해 달려 갈것이다. 덥지만 그래도 목표가 있어 가야하지 않을까? 나름 열심히 달리고 있었지만 도저히 저런 속력은 못내겠다. 두가지 다 가지려 하면 욕심이겠지...ㅎㅎ 사진에 충실하는 쪽으로... 이번으로 여길 세번째 오는 것이다. 바라봐도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것이 풍경인듯... 때마침 지나가 주는 저 빨간색 차가 고맙기 그지없다. 예전에 저 다리만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더욱 멋진듯...바로 앞 잠자리가 언제 담겼었나? 여길 통과할때 정말 나가기 싫었다. 완전 하늘과 땅이다. 기온차이가... 저.. 더보기
올림픽 공원에서 팔당까지 라이딩 전철로 일단 올림픽공원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거기서부터 팔당까지 달리기 시작을 했죠...어제 날씨가 거의 폭염에 가깝더군요. 엄청더웠지만 그래도 한강을 바라보는 기분은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 구간은 과거엔 많이 달렸지만 오랜만에 달려보는 코스입니다.없던 길도 생겼고 너무나 반가운것은 팔당까지 완벽하게 이어져 이젠 차도로 노출되는 위험한 구간이 사라졌다는...완벽한 자전거 전용길이 완성되었네요. 올해 목표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먼지역은 전철을 이용하여 자전거길을 담아보는것인데 친구덕분에 계획을 실천할수 있게 되었네요.자전거 여행은 때론 외롭기도 한데 친구가 자전거 필꽂혀 매우 열성적입니다. 어제도 MTB 사러간다고 하던데 담번 라이딩이 기대되네요. ㅎㅎ가을까지 한강은 물론 춘천까지 진출할 예.. 더보기
한강에서 일몰을 바라봅니다.-서강대교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저쪽 강건너 빌딩의 붉은 기운이 엄청납니다. 같은 장소이지만 앵글과 색톤을 달리 해보았습니다. 감상해보세요. ㅎㅎ 더보기
한국의 한강입니다. 우리의 한강입니다. 같은 장소지만 역시 구름의 역할은 대단합니다. ㅎㅎ 더보기
태양을 향해 달린다. 하늘을 붉게 태우는 태양을 향해...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저 붉은 기운 없어지기 전에... 달리고 달려봅니다. 더보기
한강을 벗삼아 걸어봅니다. 좋은 친구입니다. 이렇게 넉넉한 모습으로 언제나 있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더보기
여름같은 봄날의 나들이- 한강에서 이젠 성산대교 옆에 완전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 자리 차지 했네요. 멋집니다.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나만 더운가요? 저 커플들은 담요를 사이좋게 두르고 있네요. 보기만 해도 더운데...ㅎㅎ 근데 이 자전거 넘 탐이 나네요. 캐리어 겸용자전거로 알고 있는데...갖고 싶다. ㅎㅎ 앉아 있는 모습이 잔디에 잠긴것 같습니다. 귀여워..뭘 하고 있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려고 하는지 확연히 볼수 있네요. 부자지간에 다정히 패달을 돌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국회의사당이 큼직막히 보입니다. 요트하나 떠있을 뿐인데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소니의 재미난 기능 빨간색만 추출하는 기능으로 찍어봤습니다. 대단합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아마도 꽉.. 더보기
한강을 최고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어느 해 여름날 찍었던 사진입니다. 무척 더웠지만 저 하늘을 보고 가만 있는게 이상한거죠...하늘은 한강을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어준 디자이너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한강공원 자전거 타면서... 쏟아지는 햇살이 정겹다. 자전거 거치대에 카메라를 달아놓고 달리면서 담아보았다. 실험정신으로 함 해봤는데 카메라의 무게가 장난아닌듯거치대가 달랑달랑 거리며 불안하게만 보였다. 그래도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 해본 사진이다.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 이것 또한 행운인듯...빛바랜 사진도 아니고..ㅎㅎ요즘 날씨가 봄날이 아니라 여름날인듯... 더보기
뜨아! 바다가 아니네~ 한강이네요. 날씨가 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오랜만에 한강 나들이를 했습니다. 바다처럼 꾸며 놓으려 했을까요? 마치 해변가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였네요. 갈때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한강을 보며 다음 다음이 기대가 됩니다. 또 어떻게 변할까 하고... 외국으로 여행을 할때마다 느끼는것이 한강처럼 좋은 곳은 없구나 하는 애국자가 되더군요...ㅋㅋㅋ 물론 한강 이상의 장소를 못가봐서 그렇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한강도 많이 소문이 난듯 합니다. 예전에는 유람선이나 특화된 장소만 외국인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구석구석 외국인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한강은 제가 아무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도 세발의 피인듯 합니다. 그 만큼 넓고 다양하고 또 계속 개발중이라... 올해의 목표는 분명 춘천까지 진출하는 것인데 솔직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