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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海外旅行)

비오는 말레이시아 오늘 같은 날은 갑자기 비가 내리는 말레이시아 풍경이 생각난다. 어제부터 비소식이 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쏟아질듯한...비 구경한지 오랜된듯 하니 이젠 기다려지기까지 한다. ㅎㅎ 말레이시아에 여행중 갑자기 쏟아진 비에 온몸이 다젖어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중이었다.택시안에서 찍었지만 차창에 비쳐진 모습과 차량의 램프들이 빗물과 함께 손으로 문질러 번진것처럼 이쁘게 나왔다. 사진이란 때론 틀을 벗어나는 계기가 되는게 아닐까 싶다. 항상 보이는 대로 담아야 했던 사고 방식을 기계적인 힘을 이용하여 다른 생각으로 전환케 해주니 말이다.빛을 있는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빛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존중해 주는 그러한 도구로... 더보기
상해 야경 동방명주 상해 야경 동방명주 상해에서 야경을 볼때 빼놓지 않고 봐야 하는 것이 이 동방명주이다. 낮엔 올라가서 주변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고 밤에는 유람선을 타고 동방명주를 중심으로 빛을 발산하는 빌딩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 동방명주 안에는 다양한 전시물도 있어 입장료가 그렇게 아깝게 느껴지지 않는다. 밤에 보면 그렇게 높다는 생각이 안들지만 낮에 올라가 보면 특히 투명한 유리바닥이 있는 곳을 걸어가면 오줌을 지릴정도...ㅎㅎ어쨌든 건물들이 너무 이쁜듯... 동방명주탑(중국어 간체: 东方明珠塔, 정체: 東方明珠塔, 병음: Dōngfāngmíngzhū Tǎ 둥팡밍주타[*])은 상하이에 있는 TV탑이다. 정식 명칭은 동방명주 TV탑(중국어 간체: 东方明珠电视塔, 정체: 東方明珠電視塔, 병음:Dōngfāngmín.. 더보기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Salar de Uyuni 이 여행기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누나가 여행기를 쓰고 싶다고 하여 제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제 여행기는 아니지만 풍경이 너무 이뻐 올려봅니다. 사진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은 저 사진들이 갤럭시노트1 으로 찍었다고 하네요...dslr로 폼 잡고 찍은 일부 일행들의 사진들은 엉망으로 나왔고...ㅋㅋㅋ 재밌게 봐주세요...ㅎㅎ 작년 2월초 어렵게 회사에서 20일간의 휴가를 얻어 꿈에 그리던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를 가게 되었다. 오늘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들 중 한 곳이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의 사진들을 올려본다. 2/2 일 아르헨티나 후후이 도착.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고 버스로 뿌르마마르까를 거쳐 국경으로 이동.볼리비아 국경 도시인 비아손에서 우유니 사막까지 기차를 타고 가려 했지만 홍수로 인해 철.. 더보기
홍콩의 겨울 홍콩의 겨울은 우리와 어떨까? 그닥 춥지는 않은데...겨울 옷입고 다니기엔 충분한 뭐 그런날씨? 뭔말이야...ㅎㅎ 늦가을 정도의 날씨라 여름나라에 갈때처럼 특별히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어렵게 말했네요...ㅋㅋㅋ 역시 비행기의 맛은 하늘이 아닐까요? 좀 있으면 홍콩입니다. 쨔쨘...홍콩! 눈에 들어오는 빌딩들이 있지 않나요? 홍콩에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아실텐데...모르셔도 되요..뭐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까...ㅋㅋㅋ 여기 보이는 곳이 밤이면 환상적인 도시로 바뀌게 됩니다. 레이져쇼를 하면서...어떠한 모습이냐 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음악도 함께 나오면서 매일밤 한다고 하네요...20여분동안...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런것은 찍어본 경험이 없어... 그나마 처녀작 .. 더보기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페트로나스를 찍기 위해 엄청 싸돌아 다녔다..ㅎㅎ운이 좋게도 해질 무렵 타워에 올라가 이런 장관을 담을 수 있었다. 웅장함을 표현하려 별의 별짓을 다해본다...ㅎㅎㅎ 언제 여길 또 오겠는가? 왔을때 확실히 해야지... 요건 제대로 담긴듯...확실하게 뽐내게 해주었다...정말 멋진 트윈타워다....올라가보진 못했지만...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도 장난아니고...근데 이렇게 쳐다보는게 더 좋은듯.. 호텔에서 담은 모습이다. 다행이도 내가 머문 방에서 이렇게 깔끔한 모습을 볼수있었다. 4일동안 밤낮으로 봤지만 질리지 않는다...날씨의 변화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내가 좋아하는 구름만 잔뜩 나왔다...그래서 별 불만은 없었다..내부의 모습은 이렇다...안은 어디를 가나 다 똑같지 않나? 오히려 쇼핑몰 구조로.. 더보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마지막날은 쿠알라룸프르 주변 궁전 사원 공원 그리고 동물원을 둘러 보았다.짜임새 있게 움직이기 힘들어서 반나절 패키지를 호텔에서 신청했다. 일본인관광객은 많지만 한국인 많지 않은듯...팀구성이 일본어 팀만 있어 그쪽에 합류했다.우리나라의 전쟁기념관 같은 곳인가보다... 마누라는 미술관에 가고 나는 주변을 산책했다. 두 시간정도의 홀로 여행을 시작했다.이름은 모르겠지만 국립공원이 하나 있는 듯...정원이 이쁘게 다듬어져 있었다. 한겨울에 이렇게 싱싱한 꽃을 보다니...그래서 추울때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 더 즐거운듯하다..ㅎㅎ 내가 머문 호텔의 스카이라운지...낮에는 수영장...밤에는 클럽이 된다.3일동안 이 호텔에 머물면서 처음 와봤다...ㅋㅋㅋ 공항으로 가기전 동물원에도 가봤다. 이젠 슬슬 떠나야 한다.. 더보기
말레이시아 말라카 말라카 해변이 이쁘다고 소문난 곳이라 왔다..쿠알라룸프르에서 2시간이 걸려...하지만 구경한게 없다...술한잔하느라..ㅋㅋㅋ 술 한잔 먹으니 돌아가야 할시간이 되버린 것이다. 겐팅갈때 보다 더 시간이 촉박한 상태로 온것이다.그냥 포인트 찍고 가는 여행이 되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여행...사진 찍으러 왔는데 술먹은 내가 잘못이지..뭐 어쩌겠나... 더보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바투동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바투동굴...이 사원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거대한 동상도 놀랍고 동굴 속안의 웅장함도 볼거리다. 망원렌즈로 상당부를 찍었보았다. 엄청나게 크다.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알수있듯...굉장히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면...이렇게 으리으리한 동굴 내부가 나옵니다.하늘은 뻐~~~엉이 동굴에 원숭이들이 엄청나다..난폭하진 않지만 배고픔에 굶주려 있다...ㅎㅎ이런 명암을 보게 되면 굉장히 흥분된다. 짙은 녹새과 푸른 하늘 그리고 하얀구름...빛에 가려진 얼굴들...제대로 담아 냈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충실했다고 본다. 역시 사진은 어떻게 잘라내야 할지 빨리 정하지 않으면 안될듯 싶다.시원하다. 세상을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중앙시장으로 이동한다. 겐팅에 가기 위해 고속.. 더보기
말레이시아 겐팅 캐세이 퍼식픽을 이용하여 홍콩경유 새벽 5시 30분쯤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경유가 불편할것이란 예상은 완전 빗나갔다. 오전에 한국을 출발하여 홍콩에 도착 마찬가지로 오전에 도착했다. 시차로 인해 한시간을 더 번것이다. 경유할때 이점 주의 하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 시계를 잘못 보고 비행기 놓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가능한 출발하기전 짐은 가볍게 하고 면세물품도 적게 사두어야 경유지에서의 관광이 수월할 것이다. 수도 쿠알라룸프에는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듯 해서 올려본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여 먹게 된 첫 식사..맥도날드...맛있었다...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중...이 중앙시장엔 다양한 볼거리와 식당들이 있다. 옆에는 차이나 타운이 있는데 소매치기가 상당히 많다..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Taipei in Taiwan 오늘은 지우펀에 간다. 바로 센과치히로 배경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Go!Today we are going to Jiufun. It's the location for the movie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Let's go to the bus stop. 버스안이다. 뭐 다를께 있을까? 사람 사는 곳이 다 똑같지...ㅎㅎ여기서 아이폰을 누가 흘리고 가는 것을 내가 뛰어가 건네 주었다. 착한 일 한건 했다. 이 착한 일 덕분에 나도 보상 받은게 있었다. 뭘까요? 나중에...On the bus. Nothing different. It's an ordinary look on the bus. Someone dropped his cellph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