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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공연,인물(公演、人物)

일본의 시장 뒷골목 사람사는게 다 똑같지 않나? 특히 시장의 모습은 어딜가나 정겨움이 넘친다. 일본도 예외는 아닌듯...뒷골목에서 쌀쌀한 날씨와 정돈되지 못한 모습이 일본스럽지 않아 더 정이 가는것 같은 느낌...그럼 일본스러운게 뭔가? ㅎㅎㅎ 말하고 싶지만 생략하겠다. 우에노공원 근처의 아메요코 시장에서 더보기
출발입니다. 비키세요... ㅎㅎ 셋팅을 잘못해서 이렇게 찍혔네요...나름 이것도 멋스러운 생각이 듭니다.출발하면서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더보기
누가 우리들의 광기를 멈추게 하라 아쉬움이 많이 남은 아까운 연극중 하나다. "누가 우리들의 광기를 멈추게 하라" 근래 보기 드물게 작품성도 배우들의 열정도 많이 묻어난 작품이었다.길게 했으면 좋았으련만 짧은 기간에 끝냈다는것이 아쉽다.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느끼게 해준 공연 혹시 모를 앵콜 공연을 있다면 많은 분들이 꼭 보러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진을 올려본다. ‘누가 우리들의 광기를 멈추게 하라’는 조선 영조시대의 비틀어진 궁중가족사를 다룬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분노와 광기가 이 연극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극단 창파'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기존의 역사극과 완전히 차별화를 꾀하였다. 도대체 조선시대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가. 당파싸움과 탐욕과 불평등만이 존재한 어둠의 시절 아닌가. 앞에서는 똥폼 잡고 뒤로는 온갖 .. 더보기
두드락 공연 북...두들김... 파동... 심장속으로 파고든다...두들기는 소리는 원시 시대부터 의사소통의 하나였고 그만큼 생명과도 직결된다. 토끼같은 동물은 적으로부터의 위협을 땅바닥을 발로 쳐서 동료에게 전달한다. 두들김...살기위한 소리였다. 과학은 발달하고 문명은 바뀌어도 두들김의 향수는 가슴 속에 남아 있었나 보다. 현대인들도 살기 위한 소리인듯 가슴 속에서 메아리치고 여운으로 계속 남아 있는 걸로 봐선...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다. 역시 재밌다. 듣는것 뿐만 퍼포먼스도 압권인듯...이들의 이름은 두드락이라 한다. 두드리기와 락의 합성어란다. 주로 한국과 일본공연을 많이 하는듯... 멋있다. 조명아래 쏟아지는 빛내림 속에 맘것 두들겨 대는 저 사람...ㅎㅎ이런걸 볼때마다 나도 하고 싶어진다. 근데 엄두가.... 더보기
결혼식 부탁을 받아서 간 결혼식은 아니었지만 ...여튼 많이 부족했다. 일단 셋팅을 잘못해서 raw파일로 찍지도 못했고 화질도 저급으로...게다가 나중에 알았지만 핀조정이 잘못되있었다고...어쩐지...포커스 잡는데 엄청 애먹었지...그나마 3장 건진듯...동호회에서 그러던데...3장도 많이 건진거라고...ㅋㅋㅋ 정말 그럴까? 참! 소니제품들은 사자마자 핀조정을 맞겨야 합니다. 두번째 구입한 a77 사자마자 as센터 맞겼더니 핀이 안맞더랍니다. 두개가 전부?말도 안돼...참고하세요...니콘은 괜찮은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