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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우린 게으른 DNA의 후손이다. 요즘 엄청 짜증나네요... 멀쩡한 사람을 뽑아도 힘든 시국에... 왜 일을 만들고 자초할까? 사람의 입에서 할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말이 있는 법인데... 뽑아야 할 사람과 뽑지 말아야 할 사람도 있을터... 왠만하면 정치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국민이 정말 미개하다고 생각을 하는건가? 미개해지기를 바라는 것일까? 전 정권은 아예 눈뜨고 코를 베어 갔는데... 이번 정권은 마음까지 베어가는구나... 듣기 싫은 얘기들... 마음같아선 전부 갈기고 싶다... 앞으로 몇백년 후엔 똑같은 인간이 나와 똑같은 말을 하겠지...하나님의 뜻이고 그땐 이런 무식한 DNA밖엔 없었다고... 더보기
빛이 떨어집니다. 눈송이처럼 렌즈 필터에 부딪쳐 만들어내는 빛의 눈입니다. 눈송이처럼 폴폴 내립니다. 빛을 맞을 땐 눈부심을 느끼지만 맞고 나면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어떤가요? 함께 빛의 눈을 맞아보시는건... 더보기
청계천에서 일몰을 바라본다. 정면으로 떨어지면 더 멋있었을텐데...그늘이 너무 심하게 져서..ㅎㅎ 그래도 좋네...사람은 해,달,하늘은 기본적으로 보고 살아야 건강하게 오래살듯하네요... 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자는 친구가 있는데 볼때마다 늙는 속도가 빠른 듯... 자연의 순리가 얼마큼 중요한지 친구의 얼굴에서 느낍니다. ㅋㅋㅋ 그래서 잔소리를 하지만 그게 쉽나요? 여튼 시간에 맞는 자연을 보고 산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침에 출근 밤에 퇴근하는 회사원들도 마찬가지지요. 쉬는 시간에 잠시 밖에 나가 하늘을 보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어릴땐 좋았다. 뜨아~ 어릴땐 좋았다. 어릴땐 좋았다.세상 사는게...쥐뿔도 몰라서...근데 아직도 모르는게 있어 다행이다.아직 어린가봐...그런가봐... 어릴땐 좋았다.먹는게...먹은면 그냥 크는 줄 알았다.근데 아직도 깨닫지 못한다.먹는데로 찐다는 사실을... 어릴땐 좋았다.노는게...놀면 모두 같이 노는줄 알았다.근데 아직도 모른다.나만 놀고 있다는 것을...ㅋㅋㅋ 어릴땐 좋았다.입는게..입으면 내가 잘난줄 안다.근데 아직도 모르는게 있다.남들이 쳐다 보지도 않는다는것을... 어릴땐 좋았다.돈받는거..돈 이면 다되는줄 안다.근데 아직도 모르는게 있다.그런 돈이 없다는것을... 뜨아~~~ ㅎㅎ 더보기
뜨아! 하늘을 나는 배 자유로를 따라 쭈욱 달리다 보면 하늘에 배가 떠 있는 것을 볼수있다. 몇년을 다녔었지만 한번도 못가 본 저곳...가고자 하면 갈수있겠지만 가보고 싶은 마음보단 쳐다보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았던 저 곳...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모자라 하늘을 나는 배를 꿈꾸었나 보다. 꿈의 나라에서나 볼수있는 하늘을 나는 배...백그라운드로 깔려진 구름들이 배의 위치를 알려주는 듯 하다. 한번 타볼까나? 오늘밤...꿈의 나라에서...뜨아! 더보기
언제 전차를 기다리며 저 멀리서 들려올 듯한 소리들...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말들...이젠 카톡으로들 하겠지... 뜨아! 더보기
기쁜 날 - 뜨아! 기쁜 날 기쁜일... 무지하게 기쁜날... 기쁜일이 먼저라 기쁜날이겠지... 기쁜날이 먼저라 기쁜일이 생길수도 있을거야... 그래서 먼저 기쁜날로 정하면 좋지 않을까? 올해는 한국방문의 해...이거 누가 정했지? 외국인이 정한것 같은 문구..하지만 아니지..우리 애들이 만들었지... 마찬가지야! 오늘부터 선포를 하는거야... 오늘은 기쁜날로... 그러면 기쁜 일 들로만 가득찰거야... 예전에 모 회사 선전 이렇게 나왔었잖아... 시각을 15도만 바꾸면 달라 보인다고... 맞아..15도 잘못 뒤틀면 오바이트도 쏠리지...ㅋㅋㅋ 술먹고 뒤틀어 버리면 끝장나지... 뭔소리? 어찌되었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거지..뭐... 잘 생각해봐! 내가 제안하는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위안이 되고 힘이 될수도 있어... .. 더보기
우린 누구인가? 뜨아! 우린 누구인가? 서로가 눈으로 봐야 알 수 있는 존재인가? 신뢰는 눈을 감은 당신이 아니라 눈을 가려준 누군가가 아닐까? 뜨아~ 영등포 타임스퀘어앞에서... 더보기
敵(적) 누가 적일까?사랑하는 사람이 적일까?맞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적이 될수있다. 그렇지 않으면 헤어지는 이유를 만들 수 없으니까... 사람이 사람을 만날땐 이유를 묻지 않는다. 아니 듣지도 않는다. 헤어질땐 묻는다. 말하고 싶지 않는데 자꾸 묻는다. 이유는 단 하나 "싫다" 하지만 그건 이유라기 보다는 변명같아 보인다. 왜 싫은데?다시 이유를 묻고 또 묻는다. 그리고 만날때 했던 말들을 곱씹는다. 이해도 안되지만 이해를 시키려 하지도 않는다. 그리곤 적이 된다. 뜨아~~~~ 일본의 어느 전철안에서 더보기
끝이 없는 것이 아니다. 뜨아~ 끝이 안보인다고 끝이 없는것은 아니다. 출발하지 않았기에 안보이는 것이지... 지금있는 곳은 언제나 시작임을... 이젠 보러가야지... 그래야 도전하지 않을까? 뜨아~ 일본 어느 철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