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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어느 공원에서 바라본 구름입니다. 도쿄의 신키바라고 하는 곳의 호텔 근처에 있는 공원입니다. 3일간 머물면서 바라본 모습들입니다. 거의 같은 위치이지만 날씨가 흐린날도 즐거웠고 맑은 날은 더욱 좋았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없어 외로움마저 느낄것 같은 그런 곳 이었지만 충분히 즐거움을 선사해준 장소였네요. 한번 이 곳 자연의 소리를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흘러가는 구름도...앉아 있던 곳에서 3분간 담아보았습니다. 더보기
여의도에 이런 곳이 있다. 꽃피는 여의도 공원 오늘 굉장히 쾌청한 날씨입니다. 오전에 어벤저스 촬영지인 마포대교에 갔었지만 근처도 못가게 하네요.살벌했습니다. ㅎㅎ 여튼 원래의 목적은 촬영지 구경은 아니었기에 여의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날은 뭐니뭐니해도 숲속을 거닐며 오손도손 이야기 하듯 산보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싶네요. 벚꽃이 예년보다 빨리 핀듯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깜빡 속아 넘어간게 아닐까? 이렇게 담을 줄 알았으면 좀 닦고 오는건데...엄청드럽네...그림자 담으려고 찍었는데 치부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그림자로만 보세요...ㅋㅋㅋ 예전에 잠깐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여기만 오면 날씨가 안좋거나 비가왔었지요. 정확히 말하면 안좋은날 왔겠쬬...ㅎㅎ 오늘은 최고의 날씨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 더보기
여행의 아쉬움 떠나는 즐거움이 있지만 다시 떠나는 아쉬움도 있지요. 시간이 흐를 수록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습니다. 평범한 공원이지만 저물어가는 시간 속에 하나둘씩 나타나는 존재감...이들의 존재감은 잠시지만 임팩트 하나는 최고인듯 합니다. 더보기
여의도 공원의 야경 여의도 공원의 야경입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네요. 몰랐던 곳도 있고 위로 올라가면 조그만 연못도 있습니다. 밤이라 갈순없지만 곧 있으면 연못 주위에 벚꽃이 펼쳐질 것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 가면 운치가 끝내줍니다. 이 곳 공원에서 바라보는 건물들의 불빛도 잘어울리네요. 세종대왕 동상이 여기엔 왜 있을까요? 뭔가 연유가 있는건지...아니면 그냥 세운건지...광화문에 있는 동상도 이해가 안갔는데...ㅎㅎ 조명은 확실히 비쳐주네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서... 더보기
선유도는 아직 겨울 오랜만에 선유도에 갔다. 겨울이라 역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좀 있으면 엄청난 사람들로 이 자리를 메울것이다. 특히 선유도는 코스프레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이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거의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제법 붉은 기운이 감돈다.원래 이 곳은 한강정수를 해왔던 곳이다. 당시 사용되었던 정수시설을 거의 그대로 재활용하여 공원화 시킨것이다. 이러한 낡은 시설물들이 사진으로 담기에 안성맞춤인가 보다. 많은 이들의 출사지로 인기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교우 담았다. 조금만 셔속이 빨랐으면...하늘만 보면 봄이나 여름인데...ㅎㅎ 발가벗겨진 그런 느낌이다. 겨울은 그런건가? 가뜩이나 추운데 저렇게 벗겨 놓으면 어쩌라고...ㅎㅎ 선유도는 아직 겨울인가 .. 더보기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사진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습니다...언제적 여름에 찍은 사진을? 이제사 보다니...정말 리뷰사진이 되었네요.근데 넘 좋네요...오히려 이 계절에 꺼내 보는 맛도 있고 신선해 보여요...이때는 타죽을듯 더웠지만...지금은 얼어죽을 정도는 아니어도 추워서 나가기도 싫은데...근데 이때 구름들 끝내줬네요. 워낙 구름을 좋아해서 하늘에 구름이 있을때만 출사를 나가는 편이라...날은 잘잡았네요. 가시거리가 이 정도면 엄청 맑은 날씨였던것 같네요. 아~ 좋다... 국세청 건물과 다른 건물들이 공사중이었던걸 보니 꽤 오래된 사진인듯 하네요...ㅎㅎ 정말 지독하게 정리 안했네요.기왕이면 더 오래 묵혔다가 꺼낼걸... 미니어쳐 기능처럼 귀엽게 나온듯...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아주 좋네요...ㅋㅋㅋ .. 더보기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야간 경기가 있는 날을 항상 놓친다. 미리 체크해두어도 잊어버리거나 아님 귀찮아서 안가게 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큰 맘먹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물론 이 얘기는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여튼 니콘d7000으로 담았다. 렌즈는 토키나12mm, 역시 광각이라 화각이 시원하다. 색감도 좋고...소니 알파77로도 찍어보았지만 이런 색상이 안나온다. 아 죄송... 혹시 유저분들 계실지 모르니...나는 못찍겠다. 그래서 이날 니콘으로만 찍었다. 대신 알파의 장점은 심도 미리보기가 가능하지 않은가? 그리고 가장 파워플한 동영상 녹화...사진만 잘 나오면 돼지...이렇게 말씀들 하시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이건 거의 방송장비 수준이다. 동영상 기능은 소니가 압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