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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

금화터널 야경촬영 요즘 야경 사진을 어쩌다 보니 많이 찍게 되었다. 겨울이라 멀리가기 보다는 가까운 위치에서 낮에 식상함을 야경으로 많이 찍게 된것 같다.금화터널은 이화여대 뒷문쪽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이어진 터널이다. 이 터널을 지나면 바로 독립문이 나오게 된다. 이 터널은 안산을 뚫어서 만든 길이가 짧은 터널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터널에 속한다. 안산에 올라 내려오면서 갑자기 이 터널 촬영이 하고 싶어졌다. 마침 육교도 있어 촬영하기엔 아주 편했다. 역시 겨울이라 추운것만 빼고는... 마침 번호판 위에 형광등을 붙인 차량이 지나가게 되어 저런 궤적을 담을 수 있었다. 조금만 더 빨리 셔터를 눌렀다면 완변한 궤적이 될수 있었는데...ㅎㅎ 터널을 찍게 되니 단점이 생겼다. 도무지 차량을 예측할수 없다는 그냥 무.. 더보기
신촌 어느 포장마차 신촌 어느 포장마차 예전 신촌에는 많은 포장마차들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어 이렇게 단촐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문화가 되고 또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될수 있는데 아쉽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한번 담아보았다. 날 풀리면 소주한잔 하면서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ㅎㅎ 더보기
심플한 가방 손솜씨 심플한 가방 이번엔 가방입니다. 검은 원단으로 만든 아주 심플한 가방입니다. 버튼 하나로 수납공간의 주둥이를 닫을 수 있죠.제가 물건 사진 찍는 것엔 익숙치 않아서 이게 최선입니다. 뒷모습...검정색이라 확실히 뭔가 묻으면 바로 지저분한 느낌이 있네요... 사진이라 그런가? 내부는 바깥 세상과는 달리 화려한 꽃무늬 장식으로 마감을 했네요. 나름 수납하기 위한 포켓도 만들어 두고...마누라가 꽃무늬를 상당히 좋아하는가 봅니다. 거의 모든 물건에 꽃무늬를 사용하는걸 봐선...아닌가?단색으로 하면 밋밋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인가? 모르겠네요...전문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니까 아무생각없이 했을 수도...ㅍㅎㅎㅎ 더보기
통장지갑 또는 여권지갑 -뜨아 통장지갑을 만들었습니다. 마누라가 만든 통장지갑...근데 요즘 이런걸 누가 써? 그쵸? 뭐 마누라가 만들어서 그런건 아니고 생김새는 괜찮은듯...미싱은 어디서 배웠지? 버튼이 제일 예쁜것 같은데...ㅎㅎ 아마도 버리는 옷에서 뜯은듯...음~ 이점은 아주 맘에 드네... 역시 재활용은 감동적인듯... 속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름 꽃단장을 했네요. 아마도 남은 천으로 만든듯 합니다. 이런거 만드는걸 볼때면 남자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이걸 왜 만들어? 돈주고 사지...ㅋㅋㅋ 그래서 욕 엄청 먹었다는... 통장을 넣어보니 글쎄요? 여전히 용도에 대해선 저는 부정적인...차라리 여권지갑으로 활용하는 편이 나아보이는듯...통장지갑으로 사용하기에는 노력과 정성이 아까워 보여서...이 참에 재봉기술을.. 더보기
필통 필기구- 뜨아 필통입니다. 만들었을까요? 샀을까요? ㅋㅋㅋ잘만들지 않았나요? 살짝 들어보겠습니다. 촬영 되게 못한다...ㅎㅎ 이 정도면 괜찮은듯...마감질도 잘했고...심사위원은 아니지만...여튼...근데 바느질로 했나? 미싱으로 했나? ㅋㅋㅋ 무식하긴..말이나 하지 말지... 각종 필기구들을 넣어봅니다. 어떤가요? 잘어울리나요? 단점이 있다면 때가 잘타는 소재로 만들었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