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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상암동 주변에서 오늘의 상암동 주변에서 담아보았습니다. 마포구청에 갈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걸어봤습니다. 더보기
상암동 월드컵 공원의 일몰 상암동에 있는 월드컵 공원, 정말 한산하다. 여름엔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하지만 겨울이 되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장소가 된다. 특히 오늘같은 날씨에는...하긴 겨울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기 때문일수도 있다. 그래도 나는 간다. 이쪽 지역들은 모두 일몰의 모습들을 볼수 있기 때문에 겨울엔 꼭 들르는 코스이다. 눈길을 따라 걷는 재미보단 눈길에 그려진 여러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간다. 흔적은 많은면 지저분하고 너무 없으면 허전하고 그래서 적당히라는 말이 생긴건 아닐까? 슬슬 일몰의 시작이다. 날 잘 잡아서 온듯하다. 일몰의 모습이 가장 이쁜 곳을 찾아서...두리번 두리번... 여름엔 못느꼈는데 이렇게 보니 이국적인 느낌마저 받는다. 발자국 위로 반사되는 느낌이 아주 좋다. 일몰과 일출은 사진.. 더보기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야간 경기가 있는 날을 항상 놓친다. 미리 체크해두어도 잊어버리거나 아님 귀찮아서 안가게 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큰 맘먹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물론 이 얘기는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여튼 니콘d7000으로 담았다. 렌즈는 토키나12mm, 역시 광각이라 화각이 시원하다. 색감도 좋고...소니 알파77로도 찍어보았지만 이런 색상이 안나온다. 아 죄송... 혹시 유저분들 계실지 모르니...나는 못찍겠다. 그래서 이날 니콘으로만 찍었다. 대신 알파의 장점은 심도 미리보기가 가능하지 않은가? 그리고 가장 파워플한 동영상 녹화...사진만 잘 나오면 돼지...이렇게 말씀들 하시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이건 거의 방송장비 수준이다. 동영상 기능은 소니가 압권이.. 더보기
석양이 이쁜 노을공원 낮에 내린 눈 덕분에 노을공원으로 출사를 생각했다. 집에서도 가깝고 노을이 이쁘게 지기 때문에 ... 그래서 시간도 늦게 잡아서 갔다.하지만 눈썰매장 만든다고 공사가 한창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상을 찍기 위함도 있었는데... 昼間に雪が降ったため「夕焼け公園」に写真を撮りに行くことにした。「夕焼け公園」は家からも近く、夕焼けがきれいに落ちる場所だ。夕焼けに出会えるように家を出たのは遅い時間。いざ、公園に着いてみると、雪ぞりの滑り台を作る工事の真っ最中だった。私が一番好きな銅像の影が工事の道具と重なっていて、ちょっとがっかり。 이 각도로 밖엔 담지 못했다. 왼쪽은 공사차량과 콘테이너가 너무 지저분하게 널려져 있어서...물론 사진 찍는 입장에선 이런것도 살려서 넣어야 되는데...그래서 난 전문가는 못되나 보다...똥오줌 가려 찍으니.. 더보기
눈 덮힌 하늘공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겨울에 그리 볼건 많지 않다. 오직 기댈 수 있는건 눈 ㅋㅋㅋ물론 내 생각이다. 하늘공원, 평상시에도 많이 가지만 특히 눈 내리는 날을 잡아 갈수 있는건 회사를 때려치고 직업으로 사진을 하지 않는 이상 그만큼 힘들다.찍을 수 있는것으로도 감사해야 할것이다. ㅎㅎ같은 장소라도 눈이 내리면 분위기는 확실히 틀리다. 근데 그 틀린 분위기를 어떻게 담느냐가 관건이지...아직은 많이 서툴다. 그렇다고 다른 사진들은 잘찍니? ㅋㅋㅋ명암대비가 확실히 일어나는 흑과 백은 어떻게 찍어도 이쁜듯하다...하지만 어정쩡한 포인트는 지저분한 사진만 연출되는 느낌...열심히 찍으려는 것도 중요하지만 뭘하려고 하는지도 중요한듯...사진을 찍고 보면 욕심이란것이 따르기 마련이다. 근데 그 욕심의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