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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운전하면서 운전을 하다가 간혹 이런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럴때 굉장히 갈등을 하게 된다. 어찌해야 할지...할까 말까? 뭘? ㅋㅋㅋ언제부터인가 카메라는 항상 가지고 다닌다. 아쉬울 순간없이 바로 찍어야하기 때문에...전문가는 아니지만...근데 어디서 찍냐구... 잠깐의 여유를 부려본다. 저 석양은 분명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그냥 가면 얼마나 섭섭해 하겠는가...마침 차량들도 많아 막히는 상태고... 정말 동그랗다...저 정도면 득템아닌가? 근데 이 놈의 차량들 때문에 어떻게 할수도 없고...걸쳐 찍어야지..가능한 이쁘게... 쬠만 기다리렴...내가 어떻게 해볼께...ㅋㅋㅋ 결국엔 이게 정답일쎄...뭐든 피하려 하지말고 어울리게 하려고 애써봐라...이게 이날의 교훈일쎄...사진에선 과감한 크롭이 중요할텐데...난 .. 더보기
한강의 일몰 아 놀라웠다. 이런 풍경을 여기 한강에서 보다니...게다가 두물머리처럼 저렇게 배한척 띄어 주는 매너까지...ㅋㅋㅋ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작은거 하나하나에 감동받는다. 그것도 스스로가 스스로에게...ㅎㅎ 넘 행복한 날~~~~~ 더보기
한강에서 카누를... 한강에서 카누를...즐기다니...카메라를 빨리 꺼내야 하는데...겨우 담았다...마음같아선 잠깐 멈췄으면...사진 찍으면서 공통된 부분이 아닐까? 잠시만 멈췄으면...여튼 너무 이뻤다. 외국이 아니다. 황금빛 물결 위를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저들의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껴본다. 뷰파인더에 나도 몸을 실어본다. 영화와 같은 장면을 저런 벤치에 앉아 즐긴다. 라이브로...한강은 이젠 그 옛날 못살던 시절의 한강이 아니다. 행복해 질수 있는 장소가 한강이다. 더보기
순천만 말로만 듣던 순천만이다. 낙조를 찍기 위해 도착했지만 전망대까지 40분이상 걸린다고 한다. 뭐? 이런줄 알았다면 서둘러서 왔을걸... 처음오는 곳인데 사전 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왔다. 대강 시간 맞춰 왔는데...어쩌겠나? 뭘 어째? 뛰어야지... 정신없이 뛰면서도 해를 야려본다. 왜? 저거 떨어지면 가봐야 소용없으니...찍고 미친듯이 뛰고...또 찍고 그리고 뛰고... 아 미치겠다.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지역인데...이거 담으려고 서울서 왔건만...이건 뭥미... 머릿속에선 계속 후회스런 일들만 가득... 전망대는 왜이리 멀어? 입에서 쇠맛이 느껴진다...ㅋㅋㅋ 과연 볼수 있을까? 이렇게 이쁜 장소들을 포인트 위주로 찍어야 하다니...느긋하게 즐기고 싶었건만... 일단 거의 다왔다. 저 커플들 실루.. 더보기
석양이 이쁜 노을공원 낮에 내린 눈 덕분에 노을공원으로 출사를 생각했다. 집에서도 가깝고 노을이 이쁘게 지기 때문에 ... 그래서 시간도 늦게 잡아서 갔다.하지만 눈썰매장 만든다고 공사가 한창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상을 찍기 위함도 있었는데... 昼間に雪が降ったため「夕焼け公園」に写真を撮りに行くことにした。「夕焼け公園」は家からも近く、夕焼けがきれいに落ちる場所だ。夕焼けに出会えるように家を出たのは遅い時間。いざ、公園に着いてみると、雪ぞりの滑り台を作る工事の真っ最中だった。私が一番好きな銅像の影が工事の道具と重なっていて、ちょっとがっかり。 이 각도로 밖엔 담지 못했다. 왼쪽은 공사차량과 콘테이너가 너무 지저분하게 널려져 있어서...물론 사진 찍는 입장에선 이런것도 살려서 넣어야 되는데...그래서 난 전문가는 못되나 보다...똥오줌 가려 찍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