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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오늘의 한강, 일몰이 환상적입니다. ㅎㅎ 더보기
양화대교 근처의 모습- 일몰 한강의 물이 맑다. 유속이 있어 완벽한 반영을 담기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하늘도 강물도 맑고 푸르러서 기분 좋은 날씨다. 따뜻해 보이는 날씨와는 상관없이 강 바람의 차가움은 여전한듯 모자를 쓰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버티고들 있다... 저 멀리 다리 위로 걸어오는 커플의 모습에서 봄을 느껴본다.그런데 사진에서는 늦가을 분위기다....ㅎㅎ 사진은 공장의 매연도 이쁘게 보일때가 있다. ㅋㅋㅋ 미쳤군... 인증샷!!!이쪽은 이렇게 퍼런 하늘이다... 아~ 좋다... 부지런들 하다...나도 자전거를 타고 나왔지만 힘것 타기가 귀찮아졌다. 아무래도 올해의 목표를 부지런이 움직이기로 정해야 할듯...ㅎㅎㅎ 더보기
선유도는 아직 겨울 오랜만에 선유도에 갔다. 겨울이라 역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좀 있으면 엄청난 사람들로 이 자리를 메울것이다. 특히 선유도는 코스프레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 이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거의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제법 붉은 기운이 감돈다.원래 이 곳은 한강정수를 해왔던 곳이다. 당시 사용되었던 정수시설을 거의 그대로 재활용하여 공원화 시킨것이다. 이러한 낡은 시설물들이 사진으로 담기에 안성맞춤인가 보다. 많은 이들의 출사지로 인기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교우 담았다. 조금만 셔속이 빨랐으면...하늘만 보면 봄이나 여름인데...ㅎㅎ 발가벗겨진 그런 느낌이다. 겨울은 그런건가? 가뜩이나 추운데 저렇게 벗겨 놓으면 어쩌라고...ㅎㅎ 선유도는 아직 겨울인가 .. 더보기
양화대교 근처 양화대교 근처의 모습이다. 다채로운 한강의 모습인듯하다. 누가 예상을 했겠는가? 한강에서 카누를 즐길것이라고...저 모습을 담은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내리 쏟아지는 햇살 속에 묵묵히 저어가는 저들...저들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흐믓해 하는 나...저들을 담는 내 모습을 보며 누군가 재밌어 할것 같은 장면들...ㅎㅎ 이게 다 사람사는 모습 아닌가?행복은 이렇게 작은 곳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구석에 있는 자연물도 사진에 있어서는 소중한 존재로 바뀌게 된다. 예전엔 쳐다보지 않았던 세밀한 부분까지 오히려 찾아내려고 애쓴다. 소재의 희귀성이 아니라 소중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저물어 가는 빛을 담아보고 정겹게 나란히 타고가는 저들의 모습도 자연의 한부분이다.저 만치 보이는 성산대교는 낮과 밤의 구실을 톡톡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