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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여의도에 이런 곳이 있다. 꽃피는 여의도 공원 오늘 굉장히 쾌청한 날씨입니다. 오전에 어벤저스 촬영지인 마포대교에 갔었지만 근처도 못가게 하네요.살벌했습니다. ㅎㅎ 여튼 원래의 목적은 촬영지 구경은 아니었기에 여의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날은 뭐니뭐니해도 숲속을 거닐며 오손도손 이야기 하듯 산보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싶네요. 벚꽃이 예년보다 빨리 핀듯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깜빡 속아 넘어간게 아닐까? 이렇게 담을 줄 알았으면 좀 닦고 오는건데...엄청드럽네...그림자 담으려고 찍었는데 치부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그림자로만 보세요...ㅋㅋㅋ 예전에 잠깐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여기만 오면 날씨가 안좋거나 비가왔었지요. 정확히 말하면 안좋은날 왔겠쬬...ㅎㅎ 오늘은 최고의 날씨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 더보기
여의도 공원의 야경 여의도 공원의 야경입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네요. 몰랐던 곳도 있고 위로 올라가면 조그만 연못도 있습니다. 밤이라 갈순없지만 곧 있으면 연못 주위에 벚꽃이 펼쳐질 것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 가면 운치가 끝내줍니다. 이 곳 공원에서 바라보는 건물들의 불빛도 잘어울리네요. 세종대왕 동상이 여기엔 왜 있을까요? 뭔가 연유가 있는건지...아니면 그냥 세운건지...광화문에 있는 동상도 이해가 안갔는데...ㅎㅎ 조명은 확실히 비쳐주네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서... 더보기
이제 얼마 안남았다. 벚꽃이 피기까지... 조금만 더 참자!!! 빨리 녹색이 보고 싶다. 만개한 벚꽃들도 보고 싶다. 몇 주후면 남쪽부터 벚꽃소식이 전해져 오겠지... 나도 이젠 늙었나 보다..계절을 타니 말이다. ㅎㅎㅎ 안양천 둑방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이쪽은 윤중로보단 덜 알려졌고 교통편도 불편한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여기가 좋다. 마침 마누라 회사도 가까이에 있어 퇴근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는 코스...전철역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있다. 걸 이거야 이거...꽃사진 원래 안좋아했는데...언제 이렇게 많이 찍었는지...ㅎㅎ 올해 피게 될 벚꽃을 그려보는 즐거움이 있구나... 벚꽃은 피어있을때도 예쁘지만 만개후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모습도 압권이다. 그러고 나면 바로 여름이 오고...다시 가을이 오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