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출근 길 한강의 모습입니다. 요즘 출근을 자전거로 합니다. 신촌에서 영등포까지 다양한 루트가 있지요. 그 중에서 가장 즐거운 코스가 바로 서강대교 밑으로 해서 마포대교를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매연도 거의 없는 한강을 끼고 달릴 수 있으며 꽃들의 환영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침에 달리는 자전거의 느낌은 출근이라는 느낌보단 여행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출근후 기분은 최고이지요. ㅎㅎ 그렇다고 업무가 즐겁다는것은 아니구요 ㅋㅋㅋ 더보기
사도에서의 마지막 날 3 사도의 섬 주변을 거의 다 돌고 이렇게 배를 타게 되었네요. 저런 위험한 코스를 헤쳐 나가다니 대단하다...후덜덜... 다리를 연결해 놓고 건널수 있어 또 다른 구경거리가 있네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먼 발치에서 구경만했습니다. 이 곳이 선착장입니다. 조그마한 해안가인데 게다가 사람까지 별로 없으니 좀 휑하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번에 가게 될 곳은 이 섬의 하일라이트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혹시 이 섬에 오실 분들에겐 앞선 동굴과 함께 강추입니다. 엄지 백개...ㅎㅎㅎ 저 멀리 왼쪽에 보이는 거북등 같이 생긴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점점 가까워집니다. 두근두근... 뭘까요? 숨겨진 보물을 찾는 느낌...이 곳을 통과하면 뭔가 멋진 세상이 열릴것 같은 조금은 예상했지만... 이런.. 더보기
한강의 밤 NX30N으로 촬영하였습니다. 한강의 밤을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했었는데...편집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좋네요. ㅎㅎ이렇게 다시 처다볼수 있어서...졸린 눈 비벼가며 담은 동영상들입니다. 더보기
화려함의 지존 송도 신도시 낮에는 웅장함이라면 밤은 화려함의 최고를 달린다. 새롭게 생겨난 거대 쇼핑몰들은 이젠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닌 보다 활동적이고경쾌한 느낌을 준다. 여러 테마가 숨을 쉬는 듯한 이러한 공간들... 굳이 사지 않아도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이러한 공간들이 있어 행복하다. ㅎㅎ 본격적으로 담기 위해 다시 센트럴파크로 왔다. 역시 많은 진사들이 이 곳을 찾는다. 어디를 봐도 즐거운 작업들...뒤에 아직도 공사중인 건물들 조차 자연스럽게 참여가 되는 곳... 빛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마치 이리로 오라고 손짓하듯...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 쳐다본다. 스타트랙에 나올법한 우주선 모양의 물건들... 저 라인 맞춰 찍느라 진땀 뺐다..ㅋㅋㅋ 이 사진의 제목은 외계인이다. 삼각대와 카메라의 셀카가 마치 외계인 모양처.. 더보기
청계천을 즐기는 사람들 요즘 날씨들 너무 환상적이죠~~ㅎㅎ 완벽한 가을 하늘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은 항상 제가 좋아서 미칠것 같은 날씨입니다.동대문에 나오는 이유는 청계천 때문에 나오는건 아니지만 마누라의 볼일이 끝날때까지 저혼자 즐기는 장소입니다. 사람은 많지 않아 좋네요. 붐비는것도 좋을때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좀 이렇게 한산했으면 좋겠네요. 전태일 동상이죠...오토바이들의 주차장으로 되어버려 어찌보면 안타까운 심정도 드네요. 마치 방치된듯한 느낌이라... 다시 또 바라봅니다. 저 다리 반대편까지 갔다오면 시간이 딱 맞을듯 하네요. 주변의 식물들도 담아보고... 살아 숨쉬는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 아닐까... 청계천을 담을때마다 스스로 묻는 질문이 오늘 사진 또 틀리네...ㅎㅎ 같은 앵글이 겹쳐질때도 있지만 이번은 다른 .. 더보기
한일사진문화교류회 Photo collection 34 한국인과 일본인의 모임인, 한일사진문화교류회 (日韓写真文化交流会) 의 사진 모음입니다.배경음악과 어울린진 모르겠지만 가볍게 감상하기엔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제생각이지만..ㅎㅎ관심있으신 분은 https://plus.google.com/u/0/communities/109386485133196534755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단 Gmail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궁금하신분 언제든 연락주세요.. Song: 토이- 좋은사람 더보기
자전거여행 화석정 그리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성산대교를 출발하여 행주산성을 가는 길에 파주로 가는 길이 있다. 비닐하우스들이 나란히...자전거로 이런 길을 달릴 수 있다니...ㅎㅎ 시원스럽게 뻗어있어 달리는 기분도 최고... 더보기
인천송도 국제신도시의 광활한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인천으로 향했네요. 항상 마음은 여기를 오고 싶은데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여기에 도착하면 완전 다른 하늘이었는데...이번만은 완벽하게 버텨 주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구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ㅎㅎ 마치 하늘을 내려다보며 걷는 기분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저 빌딩 꼭대기에서 바라본 모습들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만 엄청 갖고 왔다는...ㅋㅋㅋ 언제까지 개발할지는 모르겠지만 밤의 모습은 엄청나게 변할듯 합니다. 특히 진사들의 아지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여튼 좋습니다. 하늘을 벗삼고 하늘을 바라보며 이곳까지 왔다는 사실이 대단합니다. 쟤들이 가진 매력은 엄청나다는 것이겠지요. 예전엔 큰배만 한바퀴 돌았는데 이젠 보트들이 꽉꽉 채워주고 있습니다. 춤을 추는 듯한 빌딩들을 바라.. 더보기
무엇하려고? ㅎㅎ 무엇을 하든 각자 즐거운 작업을 하고 있는 듯...결과물은? ㅎㅎ 더보기
추석연휴라 그런지 한산하네요. 아무도 없어 속이 다 시원합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곳을 저 혼자 독점했네요. ㅎㅎ자전거를 실어 멀리 나들이 나가 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