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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

오늘의 점심 닭도리탕? 닭볶음탕?- 영등포에서 닭도리탕!!! 이름 참 웃기죠...왜 이런 이름이 되었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ㅎ 닭도리탕 어원은 말이 많습니다. 이외수씨가 순우리말이라고 하기도 했었지만 국립국어원에선 순 우리말이 아닌것으로 정해 닭볶음탕으로 바꿨지요.문제가 되는 "도리" 라는 말때문인데 일본어로 도리는 "새"라는 뜻입니다. 즉 "닭새탕"이란 말이 되는거죠...ㅋㅋㅋ 이런 말도 안되는 이름을만들리 없다고 생각한 이외수씨는 "도리" 를 잘라 낸다는 의미의 우리말로 생각을 한것입니다.하지만 도리라는 뜻은 잘라낸다는 의미보단 파낸다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닭도리탕에서 사용된 "도리" 라는 말은 한국어로 보기 어렵다고 본거지요. 여튼 이제부턴 닭볶음탕이라 부르겠습니다. ㅎㅎ점심은 언제나 즐겁지요. 먹는 즐거움은 당연하겠지만 보는 즐.. 더보기
오늘의 점심은 김치찌개 그리고 비빔밥 영등포시장역 근처에서 영등포시장역 근처 고깃집에 갔습니다. 김치찌개 2인분과 비빔밥 1인분을 시켜먹는게 낫다고 해서 이렇게 시켜먹었습니다. 밥 한번 시원시원하게 나옵니다. ㅎㅎ 더블어 비빔밥용 된장찌개도 함께... 김치맛은 일단 눈에서 먼저 느껴지는 듯 합니다. 고깃집이라 석쇠 위로 김치찌개를 숯으로 끓여주네요. 보기드문 장면입니다. 맛은? ㅎㅎ 글쎄요...쫌 짜요... 그냥 눈이 즐거워진 느낌... 넘 솔직하게 말했나? 보기엔 맛있게 생겼지만 국물은 좀 그랬고 고기 맛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이 적었다는....팍팍좀 주지!!! ㅋㅋ 비빔밥은 맛있었습니다. 상당히... 여튼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미 국물도 짠데 밑반찬 구성을 좀더 잘했으면 좋았다 싶었네요. 맛은 역시 개인적으로 새마을이 아직까지 최고인.. 더보기
오늘의 점심은 우거지탕과 비냉입니다. 영등포구 당산동 오늘은 평소에 가던 식당에 가지 않고 회사 근처에 있는 갈비탕집에 갔습니다.며칠전 제물포에서 먹었던 갈비탕 때문에 여기선 도저히 비싸서 사먹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갈비탕집이나 냉면집들은 반찬들이 참 단촐합니다. 뭐 아무것도 없어요. 김치와 깎두기...무한리필 되는 ...그래도 빛깔하나는 먹음직 스러워 다행이네요. 김치국물과 깎두기 국물은 쳐다보는 즉시 침이 흐르는 묘한 기운이 흐릅니다. ㅎㅎㅎ요즘 김치들은 예전처럼 짜지 않아서 심심하면 그냥 먹기도 합니다만... 참 지난번 일본에 갔을때 희한한 광경을 봤지요. 1인분에 만원가까이 되는 김치요리를 먹는 사람들 봤는데...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김치만 나온 요리더군요. 그거 쳐다보고 너무 기가막혔는데...아마도 일본사람 입맛에 맞춰서 샐러드처럼 먹게 .. 더보기
오늘의 점심 쌈밥! 당산동에서 런치를... 오늘의 점심은 쌈밥입니다. 여러반찬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 시작이네요. 상추 많이 먹으면 졸리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 아님 자고 싶으니까 하는 소리일까요? 저는 안먹어도 졸린데...그럼 토끼는 하루종일 자겠네...ㅋㅋㅋ 제일좋아하는 비엔나...직원들이 애들이나 먹는것을...그러더니 정말 아무도 안먹었네요...나만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비엔나만..실은 집에서는 이런거 못 먹게 해서... 밖에서 이런 음식들 보면 엄청 반갑더군요. 간들이 적당하게 잘 마무리 지어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네요. 쌈에 같이 먹으라고 나온 김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와 달리 잘어울리네요. 따로 놀것같은 분위기의 김치였는데... 이제 모두 잡아 먹을 시간이에요...ㅋㅋㅋ 아~ 오늘의 메인 ... 2주동안 지켜본 봐 음식맛도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