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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오늘의 점심은 김치찌개 그리고 비빔밥 영등포시장역 근처에서 영등포시장역 근처 고깃집에 갔습니다. 김치찌개 2인분과 비빔밥 1인분을 시켜먹는게 낫다고 해서 이렇게 시켜먹었습니다. 밥 한번 시원시원하게 나옵니다. ㅎㅎ 더블어 비빔밥용 된장찌개도 함께... 김치맛은 일단 눈에서 먼저 느껴지는 듯 합니다. 고깃집이라 석쇠 위로 김치찌개를 숯으로 끓여주네요. 보기드문 장면입니다. 맛은? ㅎㅎ 글쎄요...쫌 짜요... 그냥 눈이 즐거워진 느낌... 넘 솔직하게 말했나? 보기엔 맛있게 생겼지만 국물은 좀 그랬고 고기 맛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이 적었다는....팍팍좀 주지!!! ㅋㅋ 비빔밥은 맛있었습니다. 상당히... 여튼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미 국물도 짠데 밑반찬 구성을 좀더 잘했으면 좋았다 싶었네요. 맛은 역시 개인적으로 새마을이 아직까지 최고인.. 더보기
비빔국수일까요? 비빔채소일까요? 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비빔국수...뜨아~심하다 싶을 정도로 채소들이 많네요.이게 비빔국수일까요? 비빔채소일까요? 더보기
4월에 가는 대마도 3- 에보시타케 전망대 저렇게 생긴 문을 "도리이" 라고 부릅니다. 근처에 신사가 있겠군요. 신사가 있는 곳엔 반드시 저 도리이가 있습니다. 이 곳은 버스정거장과 거리가 꽤 되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가는 내내 긴장을 했던 곳입니다. 자전거 타면서 가장 큰 변수는 아무래도 빵꾸...이런 곳에서 빵꾸나면 완벽한 패닉상태가 될 것입니다. ㅎㅎ원래의 목적은 이 신사가 아니라 전망대에 가는 것이지요. 가는 길에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물속에 도리이가 있는 모습은 흔한 풍경이 아니라 더욱 신기했네요. 바로 앞의 신사입니다.역시 아무도 없네요. 인증 샷을 찍으려는데 실패했습니다. 보기에는 날씨가 좋은데 실은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고 있었습니다. 돌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았는데 카메라가 움직일 정도로 바람이...ㅎㅎ 가끔은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 더보기
명동의 힘! 뜨아~ 빨간 모자, 빨간 윗옷...명동의 통역사 분들이네요. 카오스인가요? 코스모스인가요? ㅎㅎ 보고 있음 그냥 경쾌함이 느껴집니다. 이들의 에너지를 느껴볼까요? 가벼운 쇼핑으로도 좋은 곳... 먹거리도 즐거운 곳... 명동입니다. 더보기
오늘의 점심메뉴는 생선까스와 카레입니다.- 영등포구 당산동 오늘의 점심메뉴는 어제 미리 알고 있었던 카레와 생선까스...돈까스 보다 생선까스를 더 좋아하는데 잘됐다 싶었죠...오늘 모든 직원이 한자리에...ㅋㅋㅋ 그만큼 기대가 컷던...보기엔 좀 밉상으로 나왔는데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잘튀겼고...다만 좀 차가웠다는게 흠이죠..아무래도 점심 시간이라 미리 준비했기 때문인드...어쩔수 없죠... 떡볶기인가요...쫄깃쫄깃...아무래도 이집 팬이 다됐네요...특별히 흠 잡을 생각 안하고 다 맛있다고 하는 걸 보니...ㅎㅎ 제가 원래 한번 식당 정하면 잘 안바꿔요... 전에 1년여동안 먹은 집을 과감히 바꾼 이유가 밑반찬이 일주일동안 두번 바뀐다는거...거기까지 참았는데 메인까지...맛도 들쑥날쑥...옮기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어쩌겠어요. 나도 먹고 살아야하는데... 더보기
4월에 가는 대마도 1- 츠시마 부산에서 대마도로 들어갑니다. 70분이면 갈수가 있죠...대마도는 일본어로 츠시마입니다. 제가 타고 가는 배는 말이 배지 거의 비행기 수준입니다. 물 위를 떠서 달리는 거죠... 차창 밖으로 보이는 빗방울이 때론 포근함을 주네요. 혼자가는 여행이라 더 그런듯 합니다. ㅎㅎ 쨔쟌 벌써 도착...정말 빠르죠? 출발할때 이미 부산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여기도 내리고 있네요.ㅎㅎ 여행이란 여러변수가 생기기 마련인데 저는 너무 심하네요.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배와 호텔만 예약하고 들어왔습니다. 버스를 알아보니 하루에 3,4번 정도 남단과 북단을 오가는것 같습니다. 이런줄 알았으면 국제면허증을 가져오는건데...일단 호텔에 짐을 맡겨야 하는데...그러던 순간 비가 그쳤네요. 그래서 자전거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더보기
지호 삼계탕- 미스터리 쇼퍼로 적어보았습니다. 지호 삼계탕입니다. 어제 미스터리 쇼퍼 강의를 듣고 스스로 쇼퍼가 되어보았습니다. ㅎㅎ아무래도 체인점들이 뭔가 구색도 갖췄을 것이고 교육도 어느 정도 되어 있을것 같아서 지호 삼계탕을 스스로 선택해봤습니다.실은 마누라가 지호 삼계탕을 아주 좋아해요. ㅋㅋㅋ 미스터리 쇼퍼는 업체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보고 장점은 더 좋게 단점은 보완하여 개선을 통한 이익증대에 기여하는 일입니다. 때문에 제가 이 업체를 선택한 것은 뭔가 흑심을 품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지점인지 밝히지도 않겠습니다. 일단 식당에 들어섰을때 사장님과 점원들이 인사를 하더군요. 어서오세요~ 라고...자리는? 손으로 저기에 앉으랍니다. ㅎㅎ 이렇게 표현하면 기분나쁘죠? 근데 보통 그렇지 않나요? 레스토랑가면 테이블까지 안내해주지.. 더보기
동대문 평화시장안 횟집에서 광어 한마리 덥석 잡아먹음 ㅎㅎ - 종로5가 동대문 근처에서 술을 마시면 항상 닭한마리만 먹는 듯...아니면 곱창이나...그런데 다른 곳에서 먹고 싶은 욕망에 기웃기웃하하보니 평화시장까지 왔네요. 여기 횟집이 있어 광어 한마리 시켰습니다.시장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만 예상했는데...이렇게 사람들이 없어서 좋을 때가 있네요. 이렇게 몇 안되는 애주가들 분과 함께...이 시장을 지켰습니다. ㅎㅎ 기본적인 안주죠...그러고 보니 요즘 회 많이 먹네요. 마누라가 광어 먹지 말라고 했는데 방사능 많다고...ㅋㅋㅋ어차피 자연산이 아니니까 상관없다고 했지만 항상 먹을때마다 마누라의 잔소리가 생각 납니다. 뎌 나왔습니다. 얼큰한 매운탕과 함께... 다음부터는 여기서 자주 먹기로 했답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지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기다리지 .. 더보기
은평구에 있는 도토리촌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지하철역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입니다. 차를 몰고 P턴을 하기 위해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이 집이 있더군요. ㅎㅎ 블로그에 이렇게 올리면 만두쿠폰을 준다고 하길래 재밌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과연 전 만두를 먹으러 다시 갈까요? 정식입니다. 1인분에 12,000원 아쉽다면 개인적으로 고기를 좋아하는데 좀 적어보여서...맛은 좋았습니다. 도토리 전병입니다. 속은 이렇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너무 부실해 보이죠...ㅎㅎ 제생각엔 저렇게 내보내는것보단 상추가 낫지 않았을까? 너무 없어 보이네요. 나중에 오이가 몇개 올라갔지만... 무채 너무 맛있었습니다. 상큼하고 입을 씻어내는 기분... 정식의 메인요리는 만두 전골입니다. 엄청푸짐하네요. 만두가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안에 소고기가 제법 들어있네요... 더보기
건배합시다~ 막걸리에 전- 지짐이 친구가 이 집 전을 좋아하네요. 한잔 하고 싶다고 온 친구와 함께 그리고 마누라까지...같이 건배!!! 참! 전을 일본어로 지짐이라고 합니다. 혹시 궁금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서...참고로..ㅎㅎ 푸짐한가요? 저게 2만원입니다. ㅋㅋㅋ 제가 워낙 미각이 둔한지라 잘 모르겠지만 친구와 마누라는 이 집 전을 아주 좋아해요. 특히 마누라는 해물파전 저는 모듬보다는 동태전을 훨 좋아하는데... 밥을 먹고 나온지라 소주에 먹는 맛은 역시...써~~~ 하지만 막판엔 막걸리 대열에 합류를 했네요. 친구녀석 술한잔 하는 폼이 예사롭지 않네요. 뭔가 작정하고 온것처럼 들이킵니다. 물론 저 한잔으로 소주를 끝냈지만... 막걸리집 답게 인테리어 참 마음에 듭니다. 다 좋았는데 단체손님들 때문에 짜증나 죽을뻔했습니다. 대학생들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