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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송도 국제신도시의 광활한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인천으로 향했네요. 항상 마음은 여기를 오고 싶은데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여기에 도착하면 완전 다른 하늘이었는데...이번만은 완벽하게 버텨 주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구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ㅎㅎ 마치 하늘을 내려다보며 걷는 기분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저 빌딩 꼭대기에서 바라본 모습들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만 엄청 갖고 왔다는...ㅋㅋㅋ 언제까지 개발할지는 모르겠지만 밤의 모습은 엄청나게 변할듯 합니다. 특히 진사들의 아지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여튼 좋습니다. 하늘을 벗삼고 하늘을 바라보며 이곳까지 왔다는 사실이 대단합니다. 쟤들이 가진 매력은 엄청나다는 것이겠지요. 예전엔 큰배만 한바퀴 돌았는데 이젠 보트들이 꽉꽉 채워주고 있습니다. 춤을 추는 듯한 빌딩들을 바라.. 더보기
무엇하려고? ㅎㅎ 무엇을 하든 각자 즐거운 작업을 하고 있는 듯...결과물은? ㅎㅎ 더보기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기다려 봅니다. 더보기
인천 잠진도의 해물 칼국수 오늘의 맛집이랄까? 제가 인천에 가면 꼭 들리는 집이 있죠...잠진도에 있는 칼국수집인데...항상 바지락만 먹었는데 오늘은 친구와 함께 해물로 먹어보았습니다. 맛이요...ㅎㅎㅎ 끝내주죠... 저 해물칼국수가 나오는 시간이 대략 30분 정도 된듯 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듯... 기다린 보람이 있는 집이죠... 가면 항상 저 위에서 먹었는데...오늘은 아랫층에서 먹었습니다. 저 위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하나...경관이죠...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맛... 1박2일에 나왔나요? 사진이 걸려있네요... 실내 모습입니다. 처음 이집을 좋아했던 이유는 김치맛이었습니다. 역시 아직도 맛이 좋네요... 예전에 김치를 담았던 모습이 훨 정감이 갔었는데...정형화된 틀에 갇혀 있는 김치의 모습이 아쉬운...ㅋㅋㅋ 별걸...ㅎ.. 더보기
벚꽃나무 인천 제물포에서 ... 제물포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벚꽃나무...잎들이 떨어지며 휘날리는 모습이 너무 이뻤는데...담지를 못했네요.주변이 꽤나 삭막에 보이는데...잘심어 놓은 듯 더보기
오늘의 점심은 엄청난 갈비탕입니다. 제물포에서... 저 뼈를 보세요 어후~~ 정말 소 한마리 잡아 먹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 제물포 인천대학교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먹어봤습니다. 갈비탕에 특별한 안주가 필요하겠습니까? 김치나 깎두기가 최고죠... 물론 고기 찍어 먹는 소스는 필수죠... 가위가 있는 이유를 알겠네요... 저 큰 뼈를 통째로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저 뼈들을 보는 순간 원시인이 된 기분이 듭니다. ㅎㅎ 가격은 6900원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갈비탕이 가능한지는 참 놀랍습니다. 맛 평가를 내린다면 진한국물맛을 원하신다면 피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좀 순한 맛이네요. 더보기
구름을 보러 월미산에 갔습니다. 제물포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하늘을 보니 너무나 이쁜 구름들이 잔뜩 펼쳐져 있었습니다. 쿵쾅거리는 마음을 주최할수 없어 월미도로 향했지요.아무래도 바다와 함께 바라볼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서....역시 이쪽에서 바라본 하늘은 좋군요...너무 좋아~~~~ㅋㅋㅋ 언제 이게 생겼나? 대관람차가 있네요...여기서 타면 바다 위를 날고 있는 기분이 들듯 한데...추운 날씨일까 아니면 너무 이른 시간인가...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월미공원쪽에서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금새 도착하네요. 이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처음이네요. 다음부터는 이쪽을 이용해야 할듯...올라가기가 참 편합니다. 말이 산이지 동산수준이네요... 인천의 바다도 제법이네요. 갑자기 부산으로 착각을..ㅎㅎ 일발장전... 발사!!! 오랜만에 보는 파.. 더보기
일본으로 출발 나는 여행할때 가장 행복한 시간이 비행기와 관련된것들이다. 아직도? 하하비행기 타기전 설레임이 아니라 내가 타게 될 비행기와 주변 사진들 그리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 그 풍경을 바라보면 식사와 가벼운 음주...이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여행이 아닐까? 편안하게 앉아서 먼거리를 유유히 바라볼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으니... 겨울이라 해뜨는 시간이 늦어 공항에서 이런 하늘도 볼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여유있게 왔다면 멋진 일출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하면서...욕심이란..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의 좌석 과연 어디가 좋을까? 왼쪽날개로 우연히 앉았는데...겨울엔 이쪽을 이용해야 할듯~ 요즘은 비행기 타기전 집에서 자신의 좌석을 미리 잡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항공사마다 제공되고 있다. 그래서.. 더보기
오쇠동에서 비행기... 난 여행을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무조건 여행 갈순없잖은가...특히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내가 왜 비행기를 좋아하게 되었는지...어렸을때부터 비행기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어릴적부터 좋아했던것은 구름이었다. 나이들어서도 구름에 대한 나의 마음은 변치 않았다. 밑에서 보는 구름...언제인지 모르지만 위에서도 보고 싶어졌던것 같다... 비행기를 처음 탔을때...무슨 생각했을까? 바로 구름 위에서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았겠지...근데 처음 탄 비행기는 이륙하자 마자 밤이었다. 또 세월이 흘러 이젠 여유있게 비행기를 탈때가 온것이다. 처음 탄 비행기도 아니지만...그렇다고 촐랑대며 탈 나이도 아닌...그냥 어정쩡한 뭐 그런...이륙하기 무섭게 창문을 통해 바.. 더보기
인천 차이나 타운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음식을 먹고 사진을 찍으려는 계획을 잡았다. 밥 든든히 먹고 나니...ㅋㅋㅋ 너무 추워 카메라도 꺼내기 싫어졌다.그래도 갔다 온 기념으로 한장 남겨본다. 낮에만 봤었는데...저녁 이런 모습도 괜찮구나...역시 출사는 겨울이 가장 괴로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