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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심플한 가방 손솜씨 심플한 가방 이번엔 가방입니다. 검은 원단으로 만든 아주 심플한 가방입니다. 버튼 하나로 수납공간의 주둥이를 닫을 수 있죠.제가 물건 사진 찍는 것엔 익숙치 않아서 이게 최선입니다. 뒷모습...검정색이라 확실히 뭔가 묻으면 바로 지저분한 느낌이 있네요... 사진이라 그런가? 내부는 바깥 세상과는 달리 화려한 꽃무늬 장식으로 마감을 했네요. 나름 수납하기 위한 포켓도 만들어 두고...마누라가 꽃무늬를 상당히 좋아하는가 봅니다. 거의 모든 물건에 꽃무늬를 사용하는걸 봐선...아닌가?단색으로 하면 밋밋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인가? 모르겠네요...전문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니까 아무생각없이 했을 수도...ㅍㅎㅎㅎ 더보기
통장지갑 또는 여권지갑 -뜨아 통장지갑을 만들었습니다. 마누라가 만든 통장지갑...근데 요즘 이런걸 누가 써? 그쵸? 뭐 마누라가 만들어서 그런건 아니고 생김새는 괜찮은듯...미싱은 어디서 배웠지? 버튼이 제일 예쁜것 같은데...ㅎㅎ 아마도 버리는 옷에서 뜯은듯...음~ 이점은 아주 맘에 드네... 역시 재활용은 감동적인듯... 속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름 꽃단장을 했네요. 아마도 남은 천으로 만든듯 합니다. 이런거 만드는걸 볼때면 남자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이걸 왜 만들어? 돈주고 사지...ㅋㅋㅋ 그래서 욕 엄청 먹었다는... 통장을 넣어보니 글쎄요? 여전히 용도에 대해선 저는 부정적인...차라리 여권지갑으로 활용하는 편이 나아보이는듯...통장지갑으로 사용하기에는 노력과 정성이 아까워 보여서...이 참에 재봉기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