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윤중로를 걸어보았다. 윤중로 하면 항상 벗꽃이 만개한 거리를 생각하게 한다. 비에 젖은 모습은 어떨지...
한류 팬클럽에서 기증한 나무라 한다. ㅎㅎ 순식간에 올 봄에 찍을 포인트를 잃어버렸다. 하루가 다르게 너무나 크게 변한다.
이젠 윤중로를 매달 찍어야 하나?
오른쪽은 벗꽃이 필예정이고 왼쪽에 심은 나무들은 종류가 뭔지를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봄에 같이 피지 않을까?
비 오는 거리를 마음것 즐겨보고자 최대한 날렸다...
실은 버스나 승용차들 안나오게 하려는 마음은 아니었는지....ㅎㅎ
음 이 사진 마음에 든다...
뭐좀 있어 보이는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