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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술한잔 해야죠...포장마차가 최고가 아닐까요? ㅎㅎ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항상 꼬시는 저 무리들... 저 무리들 속을 헤쳐나가야 집을 들어갈수 있다. ㅎㅎ 시간이 짙어질수록 사람들의 웃음도 짙어진다. 더보기
술 한잔 땡기는 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저렇게 모여 앉아 술 한잔 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엄청 땡겼습니다.저녁이라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고...주변도 조용하고...신촌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신기해 보이기도 하고... 이 곳은 홍대 기찻길 왕갈비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지요. 바로 앞에는 예전엔 철길이었지만 지금은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로 바뀌었지요. 오른쪽으로 쭈욱 가면 삼표연탄 공장이 있었구요. 그 옛날 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어신촌 바닥 천지가 말똥이 굴러다녔었는데...ㅋㅋㅋ 여튼 보기 좋네요...ㅎㅎ 맛점들 하세요. 더보기
신촌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대학교 교정을 걸으니 조금은 젊어진 기분이네요. 부럽기도 하고...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중 다시 과거로 돌아가라고 하면 전 바로 대학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 술먹고 난장까던 기억이 나서... ㅋㅋㅋ 세상에 가장 무서울께 없었던 때가 대학교때인듯 그리고 뭐든 기회를 잡으려고 애쓰면 잡을 수 있던 시절이었고...근데 그땐 정말 왜 그리 놀기만 했을까? 그것보단 CC도 해보고 싶고.. CC 해보신 분들 기분 아실테죠? 사귈땐 좋은데 헤어지면 뒷감당이...제일 얄미운게 헤어진후 난 속이 뒤집어져 술퍼마시고 매일 곤드레 만드레 하고 있는데 그 XX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받을때...더 약이 오르면서 오기가 생기고 화가 치밀어 술 더 마셨다는...ㅎㅎ 근데 지금와 생각해보면 정말 잘 헤어진것 같.. 더보기
신촌에서 일상의 사람들을 만나다. 오늘도 제가 살고 있는 신촌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점점 이국적인 분위기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홀로 누구를 기다리는건지 아니면 즐기는건지...여튼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순간을 즐기고 있네요.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에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외국인이죠...예전에 한강에서도 외국인 여성들을 찍었는데 졸지에 한강이 외국땅으로 바뀌더군요. ㅎㅎ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마치 조명을 비춰준것처럼 느낌이 좋습니다...ㅋㅋㅋ 자화자찬 함 해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것들이 생겼습니다. 지오다노의 직원은 아니지만 홍보 쫌 해줬습니다. ㅎㅎ 이런거 올리면 몰카로 걸리는건가? 상당한 미인인듯합니다. 친구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적당한 조명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네요..바로 뒷자석에 비어있는 의자도 왠지 .. 더보기
신촌 봉원사 그리고 안산 야경 오랜만에 찾은 봉원사, 겨울이라 집에만 웅크리기 뭐해서 오후 4시쯤 어슬렁 어슬렁 여기까지 오게 됐다.기왕 온거 산 정상까지 가보고 야경까지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봉원사가 있는 산이름이 안산이다. 신촌에서 살면서 그리 오래 살았지만 안산에서 야경을 바라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궁금했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 기울기 시작하며 빠른 발걸음을 재촉했다. 층계에 비쳐지는 붉은 기운이 너무나 좋다. 이 기운으로 올라가는 기분이 들어 발걸음도 훨가벼워졌다. 산 속에서 바라본 모습 ...캬 멋지지 않은가? ㅎㅎㅎ 자화자찬... 드디어 정상 부근...내가 올라왔던 봉원사의 이정표가 보인다. 450미터 밖엔 안된다. 한 20분정도 걸린듯...무척이나 낮은 산이다.하지만 올레길처럼 다양한 코스가 존재.. 더보기
신촌에서 별이 보이네요. 뜨아! 저희 집 옥상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오른쪽 연통이 인상적이네요. 대포처럼...ㅎㅎ 도무지 뺄수가 없어서 할수없이 넣었습니다.원래는 별궤적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제가 셋팅을 잘못해서 3초짜리 타임랩스가 완성되었네요. 너무 아까워서 3초짜리 영상을 엮어서 21초짜리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타임랩스를 만들게 되어 앞으로 자주 해보려고 합니다.예전에 몇번 했지만 일단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짜증났는데 이젠 바디가 두개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진도 찍을 수도 있어서 참을 만 한듯합니다.그래도 이렇게 저희집에서 찍을 수 있다면 그냥 삼각대 세워놓고 다음날 가지러 가면 되는데...ㅎㅎ 그러다 비오면 작살나게죠? 음~ 안심하면 안되는구나... 또 말이 길어진듯 그런데 신촌에서 별이 보이네요. 놀랍습.. 더보기
신촌의 중심 로터리에서... 신촌로터리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신촌이 제법 번화가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ㅎㅎ 아닌듯 싶다. 야경을 담다보니 전부 오래된 건물들 뿐이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들을 중심으로 왼쪽은 이대방향 오른쪽은 서강대 방향이다. 저 길로 쭈욱 올라가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아현고가도로가 나온다. 잘 안보이지만 왼쪽 건물들 사잇 길은 연대로 들어가는 길이다. 지금은 차없는 거리로 평일에는 버스만 다니고 주말엔 완전 통제된다. 참고링크http://yamadeus.tistory.com/entry/%EC%8B%A0%EC%B4%8C-%EC%B0%A8%EC%97%86%EB%8A%94-%EA%B1%B0%EB%A6%AC-%EB%82%AE%EA%B3%BC%EB%B0%A4 이쪽 길은 홍대가는길...ㅎㅎ 그러고 보니 신촌의 학군은 정말.. 더보기
좁은 찻길에서 발견한 차량의 흔적들 좁은 찻길에서 발견한 차량의 흔적들... 동네 근처의 아주 작은 산이 있다. 신촌에서 홍대로 가는 길에 있는 산이다. 이름은 와우산이라 한다. 멀리서 보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의 산이었나 보다, 이름을 보니...홍대 후문쪽과도 연결되어 있고, 올레길도 있다. 산책도 할겸 밤에 올라가궤적을 몇장 담아보았다. 다행이도 마을버스가 10분에 한대씩은 지나가는 듯하다. 덕분에 차량이 없는 길이지만 승용차와 함께 지나가길 바라며 쭈욱 담아보았다. 차량 두대의 덕분으로 조금은 진하게 담을 수 있었다. 나름 이쁜라인이 생겨난듯하다. 역시 버스 덕분에 상층부를 만들 수 있어 좋다. 더보기
비오는 신촌 거리 요즘 신촌 사진들이 많아지네요...ㅎㅎ비오는 거리가 궁금해 함 담아 보았습니다. 차없는 거리가 된후 더 깨끗해진 느낌,승용차는 못다니고 버스만 다닐 수 있나보네요...설 연휴 잘들 보내세요... 더보기
신촌 차없는 거리 낮과밤 신촌에서 쭈욱 살아온 나에게 별일이 생겼다. 바로 신촌 연세로 길이, 차없는 거리가 되었다. ㅎㅎ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고 우연히 알게 되어 궁금하기도 했다. 항상 다니던 길은 이 찻길쪽이 아닌 뒷길쪽이어서...아직은 많이 다듬고 있는 듯...곳곳에서 정비하는 모습이 눈에 띤다. 이런 식으로 통제를 하고 있다. 정말 걸으면 행복해지는 거리일까? 일단 정비를 하고 있으니 그건 뭐라고 할순없지만 차가 안다니는 대신에...오토바이만 활개를 치게됐다.정말 순식간에 마구잡이로 앞뒤좌우로 달린다. 고양이가 없으면 쥐가 왕이라고 하지 않든가...완전 그꼴이다. 걸으면서 무섭기도 했다. 언제 부딪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하지만 언젠가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질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 사이사이로 빠져가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