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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夜景)

우면산, 서울야경

우면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은 정말 경이적이다. 

사진을 찍으면서 다시 보게 되는 한국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잘 발견하면이 아니라 항상 주변을 바라보면 어디든 이쁜 장소는 있기 마련이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야경을 찍기 바로전 골든아워 라고 하는 시간 난 이 시간 활용을 잘 하는 편은 못된다. 

이상하게 마음에 들게 찍은 적이 한번도 없고 머릿속에서도 이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는...

하지만 다른 사람이 담은 사진을 보면 너무나 기가막히다는 사실...ㅋㅋㅋ


슬슬 어두워 지기 시작하면서 불이 들어온다...

저 밑에 예술의 전당도 보이네...ㅎㅎ



어두워지면서 저 멀리 남산이 선명해지기 시작...




이 사진이 난 마음에 든다. 이 정도의 시간도 골든 아워로 들어가나? 여튼 난 이정도면 만족한다. 

아쉬운게 있다면 렌즈의 다양성이다. 광각으로 그리고 망원으로도 담고 싶었지만 삼각대는 하나...시간부족...



나무에 한번 걸쳐 찍어보았는데 음~ 나쁘지 않은 듯...

눈 내리면 한번 가볼 생각을 하고 있다. 설경으로 비쳐질 서울야경을 그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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