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로의 녹색...
자연은 녹색이다...녹색을 쳐다보면 건강함이 느껴진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더 하겠지?
난 녹색을 좋아한다. 자연의 녹색만 좋아한다. 인공적인 녹색은 내 몸에 맞지 않는다.
인공적인것이 다 싫다는게 아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녹색이 싫다는 말이다.
자연스러운 녹색이 보고 싶고 그 녹색을 보면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
감탄사와 함께...ㅎㅎ
그래서 항상 녹색을 찾으러 다니는건 아닌지...
윤중로에서 한번 찍어봤다. 벗꽃나무에 벗꽃은 다 졌다..
자연은 그렇게 순환한다.
온세상을 하얀색으로 덮을 꽃피는 봄이 좋을까?
볼품없지만 싱그러운 녹색 여름이 좋을까?
자연의 순환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