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만든 인형들입니다...
이놈들중 몇놈은 프리마켓에서 팔려갔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무슨 노예시장같네...
좀 슬퍼보이나요? 원래 생긴게 좀 그래요...
돼돌이는 뒈지게 슬픈가봐요...뭐라고 말을 하네요...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기다린다고 합니다.
이놈이 떠났어요...
그리고 같이 지내던 토끼도 떠났고...
이놈들중 남은 녀석들은 냐옹이와 돼돌이만 남았답니다.
가족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부디 잘살아라~~~
이렇게 보니까 정말 슬프네...정말 잘 지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