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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영상

소니 nx30n

미니 모양의 방송장비...

나름 전문장비라고 하는데 그런 반면 가격은 저렴한 편인듯...

하지만 내겐 잘 맞지 않는 장비인듯하다. 오히려 PJ820이 더 마음에 든다. 왜? 그냥 단순하다. 촛점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DSLR에 동영상 녹화기능은 기본으로 탑재된다. DSLR에서 녹화를 하게 되면 전문장비 부럽지 않은 기능이 바로 포커스

이동이 아닐까? 하지만 아쉽게도 이 NX30N 모델은 포커스 기능이 없다. 너무나 안타깝다. 바로 이 기능이 없어 나는 얼마

사용하지 않고 바로 방출해버렸다.

 

 

캠코더에서 뷰파인더 기능이 필요할까?  내생각은 필요하다!!! 아주!!! 많이!!!

이유는 빛이 너무 밝은 곳에서 촬영을 할때 그리고 혼자 몰래 볼때..ㅋㅋㅋ

근데 뷰파인더가 너무 작다. 그래서 사용하기엔 좀 불편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있는게 낫다는...

 

 

아래 동영상은 테스트용으로 담은 영상들을 엮어서 만들어 보았다.

처녀작치고는 나쁘지 않은 ㅎㅎㅎ

 

 

피노키오의 다시 만난 너에게-

 

 

응답하라 드라마를 보고 이 노래가 너무 듣고 싶어져서 기어코 삽입시켰다. 그래서 영상미보단 그냥 듣기용으로...ㅎㅎ

참 NX30N은 야경촬영이 정말 압권이다. 정말 너무나 끝내준다. 연극공연 리허설때 2시간 동안 담아냈는데 구석구석 어두운

부분까지 다 담아내더라... 그때 스텝들이 조명때문에 담기 어렵다고 하소연들 하고 했는데...나중에 영상을 올려보겠다.

결론은 공연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들고 다니며 하기엔 좀 전문가 같은 느낌에 머슥해지는 경향도 있고

찍고 있을동안 이 부분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나를 주목하거나 엄청나게 신경쓴다. 어떤 사람은 왜 찍고 있냐고 따지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PJ820으로 담을땐 아무도 태클을 안걸더라...이게 말이 될까? 싶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든다.

여튼 나에겐 부담스런 그리고 아쉬운 장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