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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주말의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타기엔 가장 좋은 계절이면서 가장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네요. 적당히 바람불어주고 파란 하늘빛으로 반갑게 맞이해주고...겨울이 머지 않았네요. 그러기 전에 갈수 있는 곳은 얼른 서둘러 가야할것 같습니다. 더보기
한강- 난지캠핑 근처 이 곳은 걸어서 가기에는 애매한 위치에 있다. 가능하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난지캠핑장 근처에 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기 때문에 사람들이 없어서 오히려 깔끔하게 동영상을 담을 수 있었다.왼쪽의 서울시에서 만들었다는 해치심벌기둥만 없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풍경일텐데...처음엔 이렇게 정리된 모습이 아니었는데 해가 갈수록 다듬어지더니 이젠 두물머리 수준으로 갈 기세인듯...ㅎㅎㅎ 너무 오버인가?여튼 한강에서 이런 모습들은 너무 좋지만 역시 반대편 건물들의 모습은 제 아무리 잘가꾸어도 아쉬움이 남는 이유중의 하나인듯...앞으로의 한강개발은 이러한 부분들까지 고려해서 만든다면 아마도 세계적인 명소가 될듯한데... 더보기
한강의 일몰 아 놀라웠다. 이런 풍경을 여기 한강에서 보다니...게다가 두물머리처럼 저렇게 배한척 띄어 주는 매너까지...ㅋㅋㅋ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작은거 하나하나에 감동받는다. 그것도 스스로가 스스로에게...ㅎㅎ 넘 행복한 날~~~~~ 더보기
가양대교 근처 영화속 장면인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아름다운 장소다...저 해태마크 붙어있는 기둥만 없었다면 최상일텐데...ㅎㅎ여튼 강바람이 너무 쎈탓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물론 바람도 바람이지만 여기까지 오는 것은 만만치 않은 거리다.찾기도 힘들고...그래서 자전거가 좋다.한강주위를 도보로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자전거를 타고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포스팅을 하고 싶어했고 지금에서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겨울이지만 그래도 노력해 보련다. 더보기
한강- 가양대교 근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노을 공원이 보인다. 바로 노을 공원 앞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얘길 하면 가까운듯 하지만 제법 멀다. 하늘공원 높이 만큼의 노을 공원인데 어쨌든 이 곳의 위치를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어 노을 공원앞이라 했다. 한강공원 캠핑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방화대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이 곳을 볼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인듯 하다. 갈대들의 키가 제법 크다. 바람불어 춤기는 했지만 보는 즐거움이 더커서 견딜만 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존경심마저...ㅋㅋㅋ 더보기
양화대교 근처 양화대교 근처의 모습이다. 다채로운 한강의 모습인듯하다. 누가 예상을 했겠는가? 한강에서 카누를 즐길것이라고...저 모습을 담은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내리 쏟아지는 햇살 속에 묵묵히 저어가는 저들...저들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흐믓해 하는 나...저들을 담는 내 모습을 보며 누군가 재밌어 할것 같은 장면들...ㅎㅎ 이게 다 사람사는 모습 아닌가?행복은 이렇게 작은 곳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구석에 있는 자연물도 사진에 있어서는 소중한 존재로 바뀌게 된다. 예전엔 쳐다보지 않았던 세밀한 부분까지 오히려 찾아내려고 애쓴다. 소재의 희귀성이 아니라 소중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저물어 가는 빛을 담아보고 정겹게 나란히 타고가는 저들의 모습도 자연의 한부분이다.저 만치 보이는 성산대교는 낮과 밤의 구실을 톡톡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