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 차없는 거리 낮과밤 신촌에서 쭈욱 살아온 나에게 별일이 생겼다. 바로 신촌 연세로 길이, 차없는 거리가 되었다. ㅎㅎ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고 우연히 알게 되어 궁금하기도 했다. 항상 다니던 길은 이 찻길쪽이 아닌 뒷길쪽이어서...아직은 많이 다듬고 있는 듯...곳곳에서 정비하는 모습이 눈에 띤다. 이런 식으로 통제를 하고 있다. 정말 걸으면 행복해지는 거리일까? 일단 정비를 하고 있으니 그건 뭐라고 할순없지만 차가 안다니는 대신에...오토바이만 활개를 치게됐다.정말 순식간에 마구잡이로 앞뒤좌우로 달린다. 고양이가 없으면 쥐가 왕이라고 하지 않든가...완전 그꼴이다. 걸으면서 무섭기도 했다. 언제 부딪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하지만 언젠가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질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 사이사이로 빠져가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