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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여름같은 봄날의 나들이- 한강에서 이젠 성산대교 옆에 완전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 자리 차지 했네요. 멋집니다.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나만 더운가요? 저 커플들은 담요를 사이좋게 두르고 있네요. 보기만 해도 더운데...ㅎㅎ 근데 이 자전거 넘 탐이 나네요. 캐리어 겸용자전거로 알고 있는데...갖고 싶다. ㅎㅎ 앉아 있는 모습이 잔디에 잠긴것 같습니다. 귀여워..뭘 하고 있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려고 하는지 확연히 볼수 있네요. 부자지간에 다정히 패달을 돌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국회의사당이 큼직막히 보입니다. 요트하나 떠있을 뿐인데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소니의 재미난 기능 빨간색만 추출하는 기능으로 찍어봤습니다. 대단합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아마도 꽉.. 더보기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 선유도에서 바라본 63빌딩쪽입니다. 쾌청한 모습이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땡겨보니 역시 좋네요. 63빌딩 주위로 새로운 빌딩이 들어서나 봅니다. 계속적으로 변하는 여의도의 모습이군요. 그런반면에 아직 한강 주위로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주위를 에워싸고 있네요. 오히려 아파트가 공장분위기를 깨는건 아닌지 웃기는 상황이네요...ㅋㅋㅋ 저녁무렵 바라보는 유람선의 모습도 나쁘지 않네요. 나름 매력있어요. ㅎㅎ 더보기
원효대교 위에서 바라본 야경 항상 서강대교와 마포대교에서만 촬영을 했었는데...드디어 원정을 오게 되었네요. 원효대교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모습이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선착장이 있어 분위기 좋네요.역시 아직은 춥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멀리 쌍둥이 빌딩도 보이고 마포대교도 보이고 한강의 야경은 즐겁습니다. 잘찍고 못찍고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겨울에 찍는 야경은 시간대 설정이 넉넉해서 좋긴 하지만 춥다는 문제가 있고 여름에 찍는 야경은 시원한 맛이 있지만 좀 찍으려 하면 집에 가야한다는 장단점들이 있죠. 어쨌든 강바람 맞으며 눈요기도 하고 즐거운 작업인것 만은 틀림없네요.날씨가 좀더 포근해지면 다들 한강 야경을 보러 가보세요. 즐거우실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