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린 모두 이방인 낯선 사람들각자의 행선지가 있고 목적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서로 모르지만 어느새 한무리가 되었다. 나도 이방인이다. 더보기 결국엔 줄을 섰다. ㅎㅎ 세종대로길에서 파는 뻔데기...군것질로는 최고 아닌가? 한국인에게는...ㅎㅎㅎ 아니지 못먹는 한국 사람들도 있지... 외국인에게는 낯선 음식...저게 뭐지? 먹는건가? 먹을 수 있는건가? ㅎㅎ 다른 사람들이 사먹는 모습을 보고 줄을 섰다. 비록 번데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불안한 기색이...ㅋㅋㅋ 그러고 보니 나는 더 심한듯 하다. 일본은 자주 가기도 했지만 나름의 정갈함도 함께 있어 어느 정도 신뢰성도 있는 상태...다른 나라에 가서 군것질한 기억이 거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마누라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외국여행뿐 아니라 매일 먹는 음식도 싸움의 원인이 된다. ㅎㅎ 왜 그럴까 생각해봤더니 아마도 장이 좋지 않아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강해서 인듯...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