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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운길산역에서 백양리역까지 달렸습니다. 바람 솔솔부는 가을의 아침을 달리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용산으로 향했습니다.올해의 목표인 춘천에서의 자전거 여행을 위해 기차를 예매했지만...멍청하게도 자전거도 예매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기차를 타고서야 알았지요. 그래서 자진하차를 해야했다는...어쨌든 목표와 근접하게 가기 위해 출발지점을 급 변경했지요. 바로 운길산역이었습니다. 춘천까지 달리기로...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한기는 엄청났습니다. 옷을 가볍게 입고 왔기 때문에 더더욱 추웠지요. 이쪽 코스는 대성리를 향해 달리는 코스입니다. 누가 알았겠습니까? 대성리를 자전거 타고 갈수 있으리라고... 주변의 경관이 끝내줍니다. 높은 산을 바라보며 달리는 이 기분... 산은 멀리있지만 제 마음은 이미 저 곳에 있네요. 그래야 다음을 보는 즐거움이 .. 더보기
청평 송어축제 대성리 가는 길에 송어축제... 이런 모습 저런모습들이 보기만 해도 넘 재밌다.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좁은 공간에 모여서 열심히 노력들 한다. 나는 쳐다보는것에 만족스러웠고...군것질이 더 하고 싶었다. 무엇을 먹을까? 바로 빙어튀김...좀 비싼감은 있지만... 한입에 쏘옥....맛있다... 바로 옆에는 이렇게 야영공간이 있다. 여름엔 정말 좋겠구나...이런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게 행복이 아닐까?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