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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사진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습니다...언제적 여름에 찍은 사진을? 이제사 보다니...정말 리뷰사진이 되었네요.근데 넘 좋네요...오히려 이 계절에 꺼내 보는 맛도 있고 신선해 보여요...이때는 타죽을듯 더웠지만...지금은 얼어죽을 정도는 아니어도 추워서 나가기도 싫은데...근데 이때 구름들 끝내줬네요. 워낙 구름을 좋아해서 하늘에 구름이 있을때만 출사를 나가는 편이라...날은 잘잡았네요. 가시거리가 이 정도면 엄청 맑은 날씨였던것 같네요. 아~ 좋다... 국세청 건물과 다른 건물들이 공사중이었던걸 보니 꽤 오래된 사진인듯 하네요...ㅎㅎ 정말 지독하게 정리 안했네요.기왕이면 더 오래 묵혔다가 꺼낼걸... 미니어쳐 기능처럼 귀엽게 나온듯...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아주 좋네요...ㅋㅋㅋ .. 더보기
남산 주변 남산에 저 타워가 없다면 어떨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누가 생각했는지 잘 만든듯 하다. 남산이란 상징이 아마도 저 타워 때문에 크게 부각된듯 싶다.아쉽게도...겨울이라 그런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질 않는다. 하긴 나처럼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는거지... 케이블카에는 그래도 사람이 제법있다. 망원렌즈로 함 담아봤다. 어찌보면 이런거 찍을때 망원렌즈의 장점아닌가? 잘만 찍으면...ㅎㅎ저 케이블카를 타본지도 이젠 거의 20년이 넘어가는듯...탄다 탄다 하면서 세월이 그렇게 흘렀다. 명동의 간판들이 이렇게나 많다. 이젠 이런것들이 정겹다. 예전엔 중구난방이라고 방송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이것도 문화가 되는 듯 하다. 여기는 낮이나 밤이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어쩜이리 사람이 많을까? 이렇게 많은데 외국인들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