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빌딩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 선유도에서 바라본 63빌딩쪽입니다. 쾌청한 모습이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땡겨보니 역시 좋네요. 63빌딩 주위로 새로운 빌딩이 들어서나 봅니다. 계속적으로 변하는 여의도의 모습이군요. 그런반면에 아직 한강 주위로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주위를 에워싸고 있네요. 오히려 아파트가 공장분위기를 깨는건 아닌지 웃기는 상황이네요...ㅋㅋㅋ 저녁무렵 바라보는 유람선의 모습도 나쁘지 않네요. 나름 매력있어요. ㅎㅎ 더보기
마포대교 그리고 한강 비가 조금씩 그치기 시작하면서 한강이 무척 궁금해졌다. 왜? 나는 한강을 너무나 좋아해서...ㅎㅎ 음~~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63빌딩과 최근에 생긴 여의도의 빌딩들이 마치 해무에 잠긴 도시처럼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자전거를 타고 마포대교로 향했다. 하지만 ...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가시거리가 30미터 정도...덕분에 생각하지 못한 운치를 느껴본다... 외롭게 서있는 저 나무와 벤치 그리고 마포대교가 3위일체가 된듯 어여쁘게까지 보인다. 저렇게 생긴 도시를 생각하고 온것이었는데...허무하게 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쌍둥이 빌딩이 낮았기에 망정이지...ㅎㅎㅎ 마치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담은 느낌이랄까...저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만... 이 벤치 하나를 담기 위해 무척이나 망설였다. 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