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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금빛 물결의 한강입니다. 자전거 타면서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의 날씨 좋다고 해야하나요? 나쁘다고 해야하나요? 햇볕이 거의 한여름 땡볕 수준이었습니다. 모자를 안쓰고 나가 엄청나게 후회를 했지요. 덕분에 썬텐을 엄청했습니다. ㅎㅎ아침 출근길과 일부는 겹치지만 마포대교를 지나 반포대교를 돌아 집으로 왔습니다. 여의도는 거의 축제 수준이더군요. 엄청난 인파로...한편으로는 정말 이리 갈곳이 없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한강이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ㅎㅎ여튼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한강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더보기
한강의 밤 NX30N으로 촬영하였습니다. 한강의 밤을 동영상으로 담고 싶어했었는데...편집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좋네요. ㅎㅎ이렇게 다시 처다볼수 있어서...졸린 눈 비벼가며 담은 동영상들입니다. 더보기
태양을 향해 달린다. 하늘을 붉게 태우는 태양을 향해...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저 붉은 기운 없어지기 전에... 달리고 달려봅니다. 더보기
한강을 벗삼아 걸어봅니다. 좋은 친구입니다. 이렇게 넉넉한 모습으로 언제나 있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더보기
가슴이 뻥! 뚫립니다. 한강에서 바라보는 가장 멋진 하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쫘~~~~~~악 꺼내져 나오는 느낌...그 정도로 넓게 담고 싶었습니다. 최대한 ㅎㅎ 더보기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 선유도에서 바라본 63빌딩쪽입니다. 쾌청한 모습이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땡겨보니 역시 좋네요. 63빌딩 주위로 새로운 빌딩이 들어서나 봅니다. 계속적으로 변하는 여의도의 모습이군요. 그런반면에 아직 한강 주위로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주위를 에워싸고 있네요. 오히려 아파트가 공장분위기를 깨는건 아닌지 웃기는 상황이네요...ㅋㅋㅋ 저녁무렵 바라보는 유람선의 모습도 나쁘지 않네요. 나름 매력있어요. ㅎㅎ 더보기
마포대교 그리고 한강 비가 조금씩 그치기 시작하면서 한강이 무척 궁금해졌다. 왜? 나는 한강을 너무나 좋아해서...ㅎㅎ 음~~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63빌딩과 최근에 생긴 여의도의 빌딩들이 마치 해무에 잠긴 도시처럼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자전거를 타고 마포대교로 향했다. 하지만 ...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가시거리가 30미터 정도...덕분에 생각하지 못한 운치를 느껴본다... 외롭게 서있는 저 나무와 벤치 그리고 마포대교가 3위일체가 된듯 어여쁘게까지 보인다. 저렇게 생긴 도시를 생각하고 온것이었는데...허무하게 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쌍둥이 빌딩이 낮았기에 망정이지...ㅎㅎㅎ 마치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담은 느낌이랄까...저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만... 이 벤치 하나를 담기 위해 무척이나 망설였다. 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