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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늘의 점심입니다.

술안주로 최고의 음식은 회~~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점심메뉴로들 요즘 많이 먹지요...먹으려다 보면 반사적으로 술 생각이 나기 때문에 먹기 너무 힘들었다는 웃긴 상황이죠...

이 집은 우리회사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금새 맛집으로 등극해 버렸습니다. 

너무나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점심때도 기본 1,2십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그래서 큰 맘 먹고 한명을 일찍보내 기다리게 해서 딱 12시 맞춰 먹었네요.


 


저는 음식사진을 너무 못찍어요. 그냥 이해들 해주시길...



회를 떠나서 와사비가 맛있었습니다. 저는 와사비 맛이 좋은 곳을 음식잘하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회가 싱싱해도...



양이 적은감이 있다고 생각도 했지만 먹다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정식메뉴인데 딱 떨어지는듯 합니다. 



타코야키는 너무 달아서 지금까지 먹은 음식 맛, 좋은 이미지를 날려버린 느낌이 들더군요. 제 생각엔 다른 메뉴로 교체로...

메뉴의 흐름이 초장맛으로 시작해서 간장맛 그리고 느닷없이 설탕맛으로 흘려가는 상황이라 느끼함이 최대로 올라갔습니다.

깔끔한 회를 먹은 후 입 속이 가벼워지는 음식이 들어갔으면...물론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ㅎㅎ



마지막으로 우동이 나옵니다. 역시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확실히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으니 이때 확실한 포화상태를 느끼는 듯 합니다.



주변에 있는 스시집을 점심때마다 탐방을 하며 먹어봤습니다. 맛탐방이죠...ㅎㅎ

가격은 9900원, 12900원, 15000원 대략 이런 가격이었습니다. 

이 집 음식가격은 15000원... 이것저것 직원들과 정리를 해보니 결국 이집이 가장 좋았다는 ... 물론 제생각도...ㅎㅎ

그래서 한달에 한번은 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