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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사도에서의 마지막 날 3 사도의 섬 주변을 거의 다 돌고 이렇게 배를 타게 되었네요. 저런 위험한 코스를 헤쳐 나가다니 대단하다...후덜덜... 다리를 연결해 놓고 건널수 있어 또 다른 구경거리가 있네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먼 발치에서 구경만했습니다. 이 곳이 선착장입니다. 조그마한 해안가인데 게다가 사람까지 별로 없으니 좀 휑하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 번에 가게 될 곳은 이 섬의 하일라이트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혹시 이 섬에 오실 분들에겐 앞선 동굴과 함께 강추입니다. 엄지 백개...ㅎㅎㅎ 저 멀리 왼쪽에 보이는 거북등 같이 생긴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점점 가까워집니다. 두근두근... 뭘까요? 숨겨진 보물을 찾는 느낌...이 곳을 통과하면 뭔가 멋진 세상이 열릴것 같은 조금은 예상했지만... 이런.. 더보기
니가타에서 가까운 사도섬 2 얼마전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곳 니가타에서 배로 2시간 거리에 사도라는 섬이있다. 전에 올렸던 사도 http://yamadeus.tistory.com/82 그 곳이다. 이 섬엔 특이한 관광 상품이 있는데 커다란 "다라이" 우리말로 대야라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다라이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쇼핑몰에서도 다라이 라고 찾아보면 제법 나온다. ㅎㅎ 저 배를 타보았는데 은근 무섭다. 저 아줌마가 지그재그로 키를 흔들면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운전하기 넘 어렵다. 그리고 조금만 잘못 움직이면 뒤집어 질까봐 엄청 쫄았었다. ㅋㅋㅋ 제법 깊이 들어간다. 이 곳 보다 더 유명한 곳이 있어서 얼른 여기서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 그 곳이 사진에서 본 곳이라... 바로 여기다. 하지만 해질무렵이라 다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