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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올림픽 공원에서 팔당까지 라이딩 전철로 일단 올림픽공원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거기서부터 팔당까지 달리기 시작을 했죠...어제 날씨가 거의 폭염에 가깝더군요. 엄청더웠지만 그래도 한강을 바라보는 기분은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 구간은 과거엔 많이 달렸지만 오랜만에 달려보는 코스입니다.없던 길도 생겼고 너무나 반가운것은 팔당까지 완벽하게 이어져 이젠 차도로 노출되는 위험한 구간이 사라졌다는...완벽한 자전거 전용길이 완성되었네요. 올해 목표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먼지역은 전철을 이용하여 자전거길을 담아보는것인데 친구덕분에 계획을 실천할수 있게 되었네요.자전거 여행은 때론 외롭기도 한데 친구가 자전거 필꽂혀 매우 열성적입니다. 어제도 MTB 사러간다고 하던데 담번 라이딩이 기대되네요. ㅎㅎ가을까지 한강은 물론 춘천까지 진출할 예.. 더보기
한강의 야경 한강의 야경한강의 야경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어디서 보느냐가 문제가 되겠지만, 나는 주로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사이를 오가며 담아보았다. 여기는 강변 테크노마트쪽이다. 스케일이 다르다. 끝없이 펼쳐지는 빛의나래...처음 본 순간 가슴이 터져나올듯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지금것 내가 본 야경은 시작이었던 셈이다. 멋진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왜 필요한지를 더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