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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당산역에서 합정역 방향의 동영상입니다. 당산역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너무나 이쁜 구름이 널쳐져 있었네요...개인적으로 구름을 너무 좋아해서 담아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소니 알파77 동영상 화질 정말 좋네요...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언제부터인가 전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저희 회사 근처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이용할수 없어서 할수없이 지하철을이용하게 된거지요. 그랬더니 이렇게 즐거운 작업을 매일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하나의 취미가 된듯 매일 출퇴근 하면서 차창밖 한강의 모습을체크합니다. 어쩔땐 당산역에 잠시 들려 촬영을 하고 회사로 걸어서 가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영등포구청역 근처라 충분히 걸어갈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작업들이 즐겁답니다. 매일 아침 소원을 빌지요. 조그마한 소원 구름이 이렇게 항상 나오게 해달라고...ㅋㅋ.. 더보기
한강의 일몰 아 놀라웠다. 이런 풍경을 여기 한강에서 보다니...게다가 두물머리처럼 저렇게 배한척 띄어 주는 매너까지...ㅋㅋㅋ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작은거 하나하나에 감동받는다. 그것도 스스로가 스스로에게...ㅎㅎ 넘 행복한 날~~~~~ 더보기
가양대교 근처 영화속 장면인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아름다운 장소다...저 해태마크 붙어있는 기둥만 없었다면 최상일텐데...ㅎㅎ여튼 강바람이 너무 쎈탓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물론 바람도 바람이지만 여기까지 오는 것은 만만치 않은 거리다.찾기도 힘들고...그래서 자전거가 좋다.한강주위를 도보로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자전거를 타고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포스팅을 하고 싶어했고 지금에서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겨울이지만 그래도 노력해 보련다. 더보기
미지의 세계 하늘공원 억새풀축제때 담아보았다. 라이트가 돌아가며 현란한 빛깔들이 억새에 비추어준다. 역동적이고 재밌다. 사진을 찍으려니 정신이 없네..ㅋㅋㅋ라이트가 돌아갈때를 기다리며 한컷 담았다.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하다...저 둘의 모습이 마치 앞으로의 모르는 세상을 향해 나갈것 같은 모습이라 미지의 세계로 해보았다. 나름 괜찮은 컷인데...ㅎㅎ 더보기
서강대교에서 야경 서강대교에서 장노출로 담아보았다... 버스가 지나 갈 타이밍을 맞춰 나름의 노력을 요했다...결과는 만족스럽다. 빛을 담아내는 작업은 빛을 순간적으로 볼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기계의 힘을 빌려 담아 낼수 있다니 ㅎㅎ 경이롭다. 서강대교는 통행인원이 적어 마음대로 작업하기 좋은 최고의 한강 다리인듯하다. 해질녁 서강대교를 출사로 잡는 이유중 하나가 사진에서처럼 저 방향으로 일몰이 생겨 이국적인 분위기 마저 감돈다. 봐! 저쪽으로 지잖아...얼마나 멋진데... 서강대교의 지킴이... 이 정도면 외국과 비교해도 손색없지 않은가? ㅎㅎ 아닌가? 나만 그런가...여튼 이쁘다구요...한강이... 좋겠따...다리 위 사람들은 막혀 죽을라고 하는데 저렇게 휘젓고 다니는구나...부러우이...ㅎㅎ 구름은 낮에만 보는게 아.. 더보기
한강의 야경 한강의 야경한강의 야경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어디서 보느냐가 문제가 되겠지만, 나는 주로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사이를 오가며 담아보았다. 여기는 강변 테크노마트쪽이다. 스케일이 다르다. 끝없이 펼쳐지는 빛의나래...처음 본 순간 가슴이 터져나올듯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지금것 내가 본 야경은 시작이었던 셈이다. 멋진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왜 필요한지를 더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더보기
한강에서 카누를... 한강에서 카누를...즐기다니...카메라를 빨리 꺼내야 하는데...겨우 담았다...마음같아선 잠깐 멈췄으면...사진 찍으면서 공통된 부분이 아닐까? 잠시만 멈췄으면...여튼 너무 이뻤다. 외국이 아니다. 황금빛 물결 위를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저들의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껴본다. 뷰파인더에 나도 몸을 실어본다. 영화와 같은 장면을 저런 벤치에 앉아 즐긴다. 라이브로...한강은 이젠 그 옛날 못살던 시절의 한강이 아니다. 행복해 질수 있는 장소가 한강이다. 더보기
한강- 가양대교 근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노을 공원이 보인다. 바로 노을 공원 앞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얘길 하면 가까운듯 하지만 제법 멀다. 하늘공원 높이 만큼의 노을 공원인데 어쨌든 이 곳의 위치를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어 노을 공원앞이라 했다. 한강공원 캠핑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방화대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이 곳을 볼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인듯 하다. 갈대들의 키가 제법 크다. 바람불어 춤기는 했지만 보는 즐거움이 더커서 견딜만 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존경심마저...ㅋㅋㅋ 더보기
포토샵 기초9 툴박스-콘텐츠 어웨어 무브 툴(Content Aware Move Tool) 콘텐츠 어웨어 무브 툴(Content Aware Move Tool) 사물을 쉽게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 주거나 늘리거나 줄일 수도 있습니다. 주의 해야 할 점은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신경써서 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Content Aware Move Tool 선택 후 과 같이 적정 영역을 선택 후 의 위치로 옮겨 봅니다. 어떻습니까? 아주 간단하지 않습니까? 옵션메뉴에서 Move를 하지 않고 Extend를 선택하게 될 경우엔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즉 Move는 지정된 사물을 이동 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Extend는 확장, 축소 개념입니다. 의 뒤에 있는 집과 의 호텔의 모양이 변형되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의 마우스 작업으로 얻어낸 결과물 입니다. 참 놀라운 기능입니다. 그리고 너무 자연스럽지.. 더보기
여의도 윤중로에서 회상한다. 윤중로는 벚꽃 축제로 유명하다. 이 유명세 덕분에 오히려 가을을 즐기려는 발길은 봄보다는 적다.하얀 빛깔을 뽐내던 눈송이처럼 피웠던 자리엔 노란색과 빨간색이 자리를 잡고있다. 그리고 여름을 상징하는 녹색이 세상을 호령한다.영화같다고 해야하나 그림같다고 해야하나 신사한분의 걸음이 나에겐 더할 나위없는 분위기를 업시켜준다. 모델이 특별히 필요한가? 바로 이순간 자연스러운 모델 한분이 생겼으니...모델 억지로 시키기도 힘들지만 자연스런 모델은 공짜라는 개념 보단 사진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톡톡히 해준다.감사한 마음이 한가득...ㅎㅎ뭔가 특별한 느낌을 만들 수 있을것 같은 막연한 생각으로 찍어서인지 확실히 어색함이 더 많은 사진인것 같다.사진의 한가운데를 갈라버리는 가지를 담은것도 이 덕에 앞 시야까지 불편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