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한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근 길 한강의 모습입니다. 요즘 출근을 자전거로 합니다. 신촌에서 영등포까지 다양한 루트가 있지요. 그 중에서 가장 즐거운 코스가 바로 서강대교 밑으로 해서 마포대교를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매연도 거의 없는 한강을 끼고 달릴 수 있으며 꽃들의 환영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침에 달리는 자전거의 느낌은 출근이라는 느낌보단 여행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출근후 기분은 최고이지요. ㅎㅎ 그렇다고 업무가 즐겁다는것은 아니구요 ㅋㅋㅋ 더보기 아침의 한강 라이딩 영화관에 앉아 바라보는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신촌에서 절두산을 지나며 쭈욱 달립니다. 오늘의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좀 부는 편이었네요. 그렇지만 자전거 타기에는 가장 좋은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친구와 합류하기 위해 성산대교에서 기다려 봅니다. 물고기가 좀 잡히나 봐요...저렇게 철저히 준비해가며 낚시를 하고 있으니... 성산대교 주변의 확실한 캐릭터로 굳혀가나보네요. 두물머리의 나룻배처럼... 한강에서 요트를 타거나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은 이젠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네요. 망원렌즈로 담았더니 숨구멍까지 보이는 듯... 이 곳을 통해 아라뱃길과 파주 그리고 행주산성을 갈수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