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앉아 바라보는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신촌에서 절두산을 지나며 쭈욱 달립니다.
오늘의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좀 부는 편이었네요. 그렇지만 자전거 타기에는 가장 좋은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친구와 합류하기 위해 성산대교에서 기다려 봅니다.
물고기가 좀 잡히나 봐요...저렇게 철저히 준비해가며 낚시를 하고 있으니...
성산대교 주변의 확실한 캐릭터로 굳혀가나보네요. 두물머리의 나룻배처럼...
한강에서 요트를 타거나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은 이젠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네요.
망원렌즈로 담았더니 숨구멍까지 보이는 듯...
이 곳을 통해 아라뱃길과 파주 그리고 행주산성을 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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