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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日本旅行)

일본 치바의 어느 마을

자동차로  발길 닿는대로 달렸다 바다를 인접하여 달려서 인지 구름들이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이쪽 치바는 한겨울이라 해도 그리 춥지 않다. 아니 오히려 따뜻한 기운이 돈다.



 바다 그리고 배들...얼핏 보면 우리나라와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는듯하다. 



한겨울에 녹색이라...하~ 좋다.



꽃이름은 전혀모르겠다. 하지만 녹색들 가운데로 다른 색상의 꽃들이 피어있다. 비닐하우스도 아닌데 엄청나게 피어있다.

원래 겨울철에 피는 꽃인지...아니면 이 곳이 정말 따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척이나 반갑다. 



이름을 몰라서...하얀꽃



빨간꽃...ㅋㅋㅋ




이렇게들 피어있다. 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추운계절에 볼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꼬마의 눈으로 보고 싶어 낮게 담아보았다. 아마도 여길 신나라 하면서 뛸수 있을텐데 하면서...ㅎㅎ

이제 또 하루가 저문다. 저무는 해와 떠오르는 해는 같지만 쳐다보는 마음만은 항상 다르다. 어쩔땐 아쉬움, 어쩔땐 기다림 또 어쩔땐 설레임으로...

어떤 마음으로 쳐다봤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아쉬운 마음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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