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감탄을 할때가 있다.
아니 감탄보다는 스스로의 만족감에 비롯한 감탄사 일수도...
바로 이 장소가 그런듯 하다. 두물머리에 새벽 물안개를 담기 위해 갔었지만 실패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 아쉬워
주변을 둘러보다 들리게 된 곳...바로 이곳...다산 정약용선생묘 근처...
항상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지만 마음만 정해둔 장소로 남아있다.
팔당대교를 바라보며...팔당대교인줄 알고 쳐다봤는데...
알고보니 팔당대교가 아닌 공도교라고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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