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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風景)

이화여대에서 느끼는 가을 더보기
인천국제공항 주변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공항에서 나올때 살짝 보였는데 어디다 세워서 볼까 고민하다 저렇게 떠올라 버렸네요. ㅎㅎ찰라의 선택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도 저 멀리 보이는 송도 신도시들이 멋진 실루엣으로 반겨줍니다. 더보기
송도의 가을 하늘 송도에서 바라보는 가을 하늘 죽입니다. 저 만큼이나 즐거운 모습이네요. 아시안게임 배경화면의 주인공... 그런데 왜 여기 이름을 센트럴공원이라고 지었을까요? 국제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어 이름을 써야 하는가 봐요? 축복받은 날입니다. 어디를 봐도 세상을 뒤집어도 같은 마음일것같은 하늘이라... 이 거리의 밤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이 곳을 꼭 와바야 할것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저녁놀이 함께 해줬다면 더없이 완벽한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더보기
철길이 있던 곳 예전엔 철길이 있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저 녹색의 땅 밑으로 숨어버렸다. 홍대에서 신촌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더보기
청계천을 즐기는 사람들 요즘 날씨들 너무 환상적이죠~~ㅎㅎ 완벽한 가을 하늘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은 항상 제가 좋아서 미칠것 같은 날씨입니다.동대문에 나오는 이유는 청계천 때문에 나오는건 아니지만 마누라의 볼일이 끝날때까지 저혼자 즐기는 장소입니다. 사람은 많지 않아 좋네요. 붐비는것도 좋을때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좀 이렇게 한산했으면 좋겠네요. 전태일 동상이죠...오토바이들의 주차장으로 되어버려 어찌보면 안타까운 심정도 드네요. 마치 방치된듯한 느낌이라... 다시 또 바라봅니다. 저 다리 반대편까지 갔다오면 시간이 딱 맞을듯 하네요. 주변의 식물들도 담아보고... 살아 숨쉬는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 아닐까... 청계천을 담을때마다 스스로 묻는 질문이 오늘 사진 또 틀리네...ㅎㅎ 같은 앵글이 겹쳐질때도 있지만 이번은 다른 .. 더보기
동대문 더보기
무엇하려고? ㅎㅎ 무엇을 하든 각자 즐거운 작업을 하고 있는 듯...결과물은? ㅎㅎ 더보기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기다려 봅니다. 더보기
합성이지만 때로는 이런 모습이었으면... 간혹 멋진 장면을 보면 합성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특히 아래 반사되는 부분이 물이 지저분하거나 잘 반영이 안될경우엔....이렇게까지 하면서 보고 싶은것은 바로 내가 담을 수 없는 스케일을 위안삼으려는건 아닐까...ㅎㅎ이 곳은 일본의 마츠모토시에 있는 마츠모토성이다. 속안은 적의 침입이 쉽지 않게 상당히 가파른 경사로 올라가게 되어있다. 이렇게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ㅋㅋㅋ 더보기
철길에서 사랑을 확인하다. 철길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가장 잘 느낄수 있는 장소인듯 하다. 가족이 걸을 땐 넘어질까 아이의 손을 잡아주는 아버지의 모습... 때론 사색하듯 혼자 걷고 있지만 분명 누군가를 생각하며 걷고 있지는 않는지... 다정하게 걷고 있는 이들은 서로 걸음을 맞춰 걷기도... 버팀목인양 손을 잡아주며 이끌어준다. 철길은 기성세대에겐 추억의 소중한 공간이며 현세대엔 영화속 장면을 떠오르며 걷게 되는 데이트 코스가 아닐까... 그 옛날 철길 위에 동전이나 못을 올려놓고 기차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던...그런데 그렇게 만들어서 뭘하려고 했을까? 그저 친구에게 신기한 물건하나 보여주려는 단순한 장난기였을텐데...ㅎㅎ 그런 순수한 시절... 이들도 나와 같이 먼 훗날 철길에 대한 추억을 간직할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