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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hop/Etc

포토샵(photoshop) 블랜딩모드(blending mode)

Chapter 2.  포토샵(Photoshop) 블랜딩모드(Blending mode) 활용하기

 

1. Blending mode

 

블랜딩모드(Blending mode)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이펙트가 강한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포토샵이 많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런 합성이나 몽환적 분이기등 광범위하게 많이 사용 되어집니다.

하지만 처음 포토샵을 배우려 할 때 보통 블랜딩모드(Blending mode)에 대한 설명을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바로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포토샵에 재미도 붙일 수 있을 것 같아 다루게 되었습니다.

 

블랜딩모드(Blending mode)는 간단히 말하면 위아래에 있는 레이어를 이미지 보정이나 수정을 하지 않고

합성 또는 색상을 혼합하여 새로운 이미지나, 색감으로 만들어 내는 작업입니다.

 

(1) 그림과 같이 적당한 이미지를 하나 불러옵니다. 오른쪽 하단의 마우스가 있는 곳이블랜딩모드(Blending mode)입니다. 처음 이미지를 불러오게 되면 

레이어가 하나밖에 없어 비활성 메뉴로 됩니다.

 

 

 

(2) 아래 레이어옵션에서 Create a new layer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다음 그림과 같이 기본이름인 layer1 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 누르게 되면 layer2, layer3 연속된 이름으로 만들어집니다. 레이어를 지울 땐 Delete layer 를 하면 됩니다.)

 

박스안의 체스판 모양의 썸네일은 현재 빈레이어라는 표시를 의미합니다.

앞으로는 이 레이어를 보면 아무것도 없는 투명 레이어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다음 그림과 같이 왼쪽 툴박스에서 1번 Paint bucket tool을 선택합니다.

선택하게 되면 상단의 아이콘과 Background가 표시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툴박스 아래쪽 검정 상자를 클릭하면 2번과 같은 새로운 창이 나오며, 마우스가 있는 곳처럼 빨간색을 선택합니다. (검정상자에 대하여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4) 빈 레이어가 선택된 것을 확인 후 레이어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페인트통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그때 마우스 한방 날립니다. 

그림에서 처럼 레이어에 빨간색이 담겨져 있습니다.

 

   

 

Tip: 단축키 Ctrl + Z 뭔가 잘못되었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Ctrl + Z 키를 누르시면 바로 한 작업을 되돌려 줍니다. 많이 사용하니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단 바로 전 작업에 해당되며 한번만 되돌리기가 가능합니다. 즉 두번하면 작업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해보세요…

 

뭔가 이상하다…그땐 그냥 과감하게 레이어를 날려? 지워주세요…고민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작업하세요.

이것도 연습입니다.

 

 

 

본격적으로 Blending mode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5) 다음과 같이 Blending mode 를 클릭하여 선택하거나, 선택 후 마우스 휠을 돌립니다.

 

Blending mode 를 열어보면 옆의 그림과 같이

여러 메뉴들이 나오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 이 메뉴를 통해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드에 대하여 아무리 설명하여도 이해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설명을 하고 직접 해보아도 컴퓨터의 계산으로 색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많이 연습해보면 감을 느끼게 되며 활용성을 높여줄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연습을 하게 되면 그 만큼 다양한 이미지 및 퀄리티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메뉴선택과 Opacity값으로 미세한 부분에 대한 조절도 함께 반드시, 꼭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재차 강조합니다. 연습, 연습,연습!!!

 

*Opacity: 불투명도를 말합니다. 즉 선택된 레이어의 Opacity 값을 "100"으로 봤을때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지면서 "0"에 도달하면 이미지가 완전 사라지게 됩니다.

밑에 보면 Fill 이라는 옵션도 있지만 그냥 Opacity 값으로도 충분합니다. 둘의 차이점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굳이 차이를 두자면 레이어에 어떤 효과를 주었을 경우 예를들면 Layer Style 같은 효과를 주었을 때 Opacity값은 전체 레이어에 영향을 주지만 Fill은 원래 있었던 이미지에 대한 영향을 주고 다른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지금 이 말을 알아들으시는 분은 초보가 아니니 다른 곳으로 가시오…ㅋㅋㅋ

그러니 몰라도 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Normal: 기본값으로 Opacity 값에 변화를 주어야 나타납니다. Opacity란 불투명도를 나타내는 것인데 이 값으로 현재 레이어의 농도를 조절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Opacity "40"일 때의 모습입니다. 만약 Opacity값이 "100"이면 빨간색 레이어만 보이겠지요..불투명하지 않게 되니까요…즉 불투명한 모습을 투명하게 하는 값을 의미합니다. 현재 빨간색으로 한 것은 컴퓨터상 쉽게 구별을 주기 위함이니 굳이 빨간색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색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Dissolve: 마찬가지로 Opacity 값을 조절해 주어야 나타나게 됩니다.

마치 스프레이로 불규칙적으로 흩뿌린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선 잘 안보이지만 Opacity값을 "2"로 했습니다.

(Blending mode 적용 전 어떤 작업으로 인해 Opacity값 조절없이도 적용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Darken: 위 아래 혼합색상중 어두운 색상을 합쳐 만든 이미지입니다. 어때요?

이런걸 계산해서 알 수 있겠습니까? 일일이 해보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연습 무진장해도 외울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냥 감이지요…ㅎㅎ

 

Multiply: 혼합색상을 곱하여 나타나게 하는 색으로 검정으로 갈수록 어두운 색상으로 표현되며 하얀색으로 갈수록 변화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Clor burn: 혼합할 색상의 대비를 증가시키고 기본색상을 어둡게 하여 혼합 색상을 나타냅니다. 흰색으로 갈수록 색상변화가 없습니다.

 

Linear Burn: 혼합할 색상의 명도를 감소시키고 기본색상을 어둡게 하여 혼합색상을 나타냅니다.

 

 

Darker Color: 모든 색상의 총합을 비교하여 더 낮은 값의 색상으로 표시합니다.

 

 

 

 

 

 

Lighten: 혼합색상과 기본 색상중 더 밝은 색상을 나타냅니다. 혼합색상보다 어두운 색상은 대체 되고 혼합색상보다 밝은 색상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Screen: 혼합색상과 기본색상의 반전색을 곱하여 밝은 색상으로 표현됩니다. 검정색으로 갈수록 색상에 변화가 없고 흰색으로 갈수록 흰색화 됩니다.

 

 

Color Dodge(Add): 혼합색상의 대비를 감소시켜 기본 색상을 밝게 하여 혼합색상을 반영합니다.

검정색과 혼합하면 변화가 없습니다.

 

 

 

Lighter Color: 모든 색상의 총합을 비교하고 더 높은 값의 색상을 표시합니다.

 

 

 

 

Overlay: 기본색상에 따라 색상을 곱하거나 스크린모드로 합니다.

 

 

Soft Light: 혼합 색상에 따라 색상을 어둡게 하거나 밝게 하여 이미지에 확산된 조명을 비추는 유사한 효과를 냅니다. 혼합 색상(광원)이 50% 회색보다 밝으면 이미지는 Dodge한 것처럼 밝아지고, 혼합 색상이 50% 회색보다 더 어두우면 이미지는 Burn한 것처럼 어두워집니다.

 

Dodge Tool : 닷지 , 이미지를 부분적을 밝게 해주며
Burn Tool :
, 반대로 어둡게 , Sponge Tool : 이미지의 채도를 조절할 사용..
Hard Light: 혼합 색상에 따라 색상을 곱하거나 스크린 합니다. 이미지에 강한 집중 조명을 비추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냅니다. 혼합 색상(광원)이 50% 회색보다 밝으면 이미지는 스크린한 것처럼 밝아지며 밝은 영역을 추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또한 혼합 색상이 50% 회색보다 어두우면 이미지는 곱한 것처럼 어두워지며 어두운 영역을 추가하는데 유용합니다.

 

 

Vivid Light: 혼합 색상에 따라 대비를 증가 또는 감소시켜 색상을 번하거나 닷지합니다.

혼합 색상(광원)이 50% 회색보다 밝으면 대비를 감소시켜 이미지를 밝게 하고, 혼합 색상이 50% 회색보다 어두우면 대비를 증가시켜 이미지를 어둡게 합니다.

 

Linear Light: 혼합 색상에 따라 명도를 증가 또는 감소시켜 색상을 번하거나 닷지합니다. 혼합 색상(광원)이 50% 회색보다 밝으면 명도를 증가시켜 이미지를 밝게 하고, 혼합 색상이 50% 회색보다 어두우면 명도를 감소시켜 이미지를 어둡게 합니다.

 

 

Pin Light: 혼합 색상에 따라 색상을 대체합니다. 혼합 색상(광원)이 50% 회색보다 밝으면 혼합 색상보다 어두운 색상은 대체되고 혼합 색상보다 밝은 색상은 변화가 없습니다. 혼합 색상이 50% 회색보다 어두우면 혼합 색상보다 밝은 색상은 대체되고 혼합색상보다 어두운 색상은 변화가 없습니다. 이 모드는 이미지에 특수 효과를 추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Hard Mix: 강한 색상으로의 혼합입니다.

 

 

 

Difference: 색상 정보를 보고 기본 색상과 혼합 색상 중 명도 값이 더 큰 색상에서 다른 색상을 뺍니다. 흰색과 혼합하면 기본 색상 값이 반전되고 검정색과 혼합하면 색상 변화가 없습니다.

 

 

 

 

Exclusion: Difference모드와 유사하지만 대비가 더 낮은 효과를 냅니다. 흰색과 혼합하면 기본 색상 값이 반전되고, 검정색과 혼합하면 색상 변화가 없습니다.

 

 

 

Subtract: 각 채널의 색상 정보를 보고 기본 색상에서 혼합 색상을 뺍니다.

 

 

 

 

Divide: 색상 정보를 보고 기본 색상에서 혼합 색상을 나눕니다.

 

 

 

 

 

Hue: 기본 색상의 광도와 채도 및 혼합 색상의 색조로 색상을 표현합니다.

 

 

 

Saturation: 기본 색상의 광도와 색조 및 혼합 색상의 채도로 색상을 표현합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여 채도가 0인 영역(회색)을 페인트하면 색상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Color: 기본 색상의 광도 및 혼합 색상의 색조와 채도로 색상을 표현합니다.

이 모드는 이미지의 회색 레벨을 유지하며 단색 이미지에 색상을 칠하고 컬러 이미지에

색조를 적용하는 데 유용합니다.

 

 

Luminosity: 기본 색상의 색조와 채도 및 혼합 색상의 광도로 색상을 표현합니다.

이 모드는 Color모드의 반대 효과를 냅니다.

 

 

Blending mode에 대한 장황하게 설명을 했지만 솔직히 저두 저 말뜻을 다 이해하진 못합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감이라는게 있고 또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모드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이 사용하고 연습을 하게 되면 간혹 생각지도 못한 이미지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까지 피나는 연습? 뭐~ 목숨걸고까진 할 필욘없고요…어쨌든 연습…

   

 

 

 

참!!! 전시간에 배웠던 복제레이어를 통해 같은 이미지로

Blending mode를 꼭 연습해보세요..

 

지금까지 Blending mode 를 통해 색이 들어있는 레이어와 같은 이미지를 이용한 복제레이어에 적용해 다양한 색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합성에도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위의 두 사진을 합하여 간단히 아래와 같은 새로운 합성사진을 만들었습니다.

블랜딩 모드를 이용하고 지우개로 겹쳐지는 영역을 지웠지만 시간은 2,3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정도로 블랜딩 모드는 쉽고 임펙트가 강합니다.

 

 

이와 같이 Blending mode를 통하여 합성을 하기까지는 기본적인 기능을 더 익힌 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Layer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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