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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漢江)

여름같은 봄날의 나들이- 한강에서

이젠 성산대교 옆에 완전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 자리 차지 했네요. 멋집니다.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나만 더운가요? 저 커플들은 담요를 사이좋게 두르고 있네요. 보기만 해도 더운데...ㅎㅎ

근데 이 자전거 넘 탐이 나네요. 캐리어 겸용자전거로 알고 있는데...갖고 싶다.



ㅎㅎ 앉아 있는 모습이 잔디에 잠긴것 같습니다. 귀여워..뭘 하고 있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려고 하는지 확연히 볼수 있네요.



부자지간에 다정히 패달을 돌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국회의사당이 큼직막히 보입니다. 



요트하나 떠있을 뿐인데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소니의 재미난 기능 빨간색만 추출하는 기능으로 찍어봤습니다. 



대단합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아마도 꽉찰듯합니다. 



시원하게 좋겠습니다. 



ㅎㅎ 서로들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어제는 봄이 아니라 여름이었습니다. 얼굴도 제접 탔네요. 간만에 장시간 자전거를 탔더니...

역시 한강은 언제나 즐거운 보금자리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