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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요즘 뜨는 술집 감자튀김과 맥주

요즘 감자튀김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저렴한 안주가격 그리고 맛있는 맥주...

맥주는 맛있을수 밖엔 없다. 왜? 생긴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노즐이 깨끗하잖아...ㅎㅎ

맥주의 생명은 청소인데 관리 소홀한 집은 맥주 장사 접어야 할듯, 요즘 사람들 입이 고급화 되어가지고...

여튼 이런 비슷한 테마의 집들이 많다, 안주 구성이 조금씩은 틀리지만 기본 베이스는 같다. 

 


가게 안에 재미난 문구들과 장식품들 포스트잇등 다양한 재미난 요소들이 볼거리로 제공되어진다. 



비오는 날 저 자리에 앉아 바깥 풍경 바라보며 마시면 얼마나 즐거울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밖의 풍경은 그닥 이쁠것 같지는 않다. 

항상 저 트럭이 저자릴 지키고 있을테니...ㅋㅋㅋ

 


안주가 나왔다. ㅎㅎ 넘 귀엽고 재밌다. 플라스틱 골무를 이용하여 감자기름이 손에 묻는 것을 방지해 준다. 

아무것도 아닌듯 하지만 감탄이 나온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소스를 왕창 찍어서...음~~~ 맛있다...자 이젠 맥주만 나오면 된다. 

 

 

아직은 손님들이 들어서지 않아 넉넉하게 앉아 즐겼다. 

 


드뎌 맥주가...

맛있다...넘...좋다...말하고 싶지 않다...왜? 마셔야 하니까...

 

맥주맛도 좋고 감자맛도 좋다. 하지만 아쉬움이 있다면 사장님인지 종업원인지...모두들 가게에 있지 않고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계신다. ㅎㅎ

담배 피우는 것은 자유지만 피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다. 물론 내생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