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전주의 어느 막걸리집

한상 가득 나오는 전주의 어느 막걸리집

푸짐한 안주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막걸리 집에 들어서기전 이미 한정식으로 과도한 폭식을 한터라 충격은 더 컸습니다. ㅎㅎ

안주가 몇가지인지 세어봤지만 까먹었네요. 결국 거의 다 남겼습니다.

시스템이 재밌습니다. 이렇게 한상이 이만원이랍니다.




전주 막걸리가 유명하다 하여 배부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찾아가 본것입니다.

확실히 사진도 정성이 떨어지네요. 배가 불러오며 귀차니즘을 느꼈나 봅니다. 사진에 정성이 없네요....ㅎㅎㅎ

술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채운 상태여서 그런지 ... 실은 외국인이 원해서 간자리였기 때문에...

기왕이면 탁주로 먹었어야 했는데 마누라가 맑은 막걸리를 시켜 맛을 구별하기 힘들었네요.


전주엔 막걸리 타운이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하던데...저는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삼천동에서 먹었습니다.